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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무한정 커질 것 같던 인간의 뇌가 더이상 커지지 못한 이유는 바로 몸을 지탱하는 골반 때문이다. 커다란머리통을 뱃속에 품고 직립보행을 하기 위해서는 골반의 용적이 넓어져야 한다. 하지만 골반이 너무 커지면 두 다리로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2)또한 아이가 나오는 산도産道 역시 골반 가운데에 뚫린 구멍보다 커질 수 없다. 산도를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넓적다리뼈는 골반 바깥쪽으로 최대한 벌어진다. 이러한 해부학적 변형으로 여자들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걷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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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직립하게 된 이후 출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여성의 대퇴골이 골반 바깥 쪽으로 최대한 벌어졌고
걸을 때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걷게 됨
우리가 흔히 골반으로 알고 있는 게 사실 대퇴골이 벌어져 있는 부분인데
대퇴골이 벌어져 있는 것도 출산시 산도를 쉽게 확장시키는 여성의 신체적 특정이기 때문에
골반뿐만 아니라 대퇴골이 벌어진 여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 역시 지극히 정상임
골반 못지 않게 대퇴골이 넓은 것도 중요하다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