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과실? 캄보디아라서”…서세원 사망, 아무도 따지지 않는다

(1)’디스패치’가 캄보디아 미래병원에 처음 전화했을 때, 현지인 간호사로 추정되는한 여성이 전화를 받았다.
(2)이 여성은 “서세원이 사망한 게 맞다”며 사망사실을 알려줬다. “정맥주사(IV
(3)Injection)을 맞다가 의식을 잃었다. 숨을 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어떤 종류의 주사를 맞았나? 비타민인가?”라고 묻자, ○○이라고 답했다. 그러자한 남성이 전화를 가로챘다. 그는 한국사람이었다.
(5)”그냥 링거를 맞다가 돌아가셨어요. 상황을 더 파악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6)이 남성은 전화를 끊었고, 더이상 연결이 되지 않았다.
(7)20일 저녁, 캄보디아 한인회 박현옥 회장과 연결됐다. 그는 서세원 사망 소식을듣고 맨 먼저 병원으로 달려간 사람. 주검을 최초로 확인한 지인이다.
(8)박 회장은 자신을 “서세원과 형동생 사이로 지내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소식을 듣고 병원에 갔더니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라며 당시 상태를 전했다.
(9)”도착하니 팔에 링거가 꽂혀 있었습니다. 의료진이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눈을 뜨지 못했어요. 발이 차가웠는데 얼굴은 편안해 보였습니다.”
(10)박현옥 회장은 “내가 팔에 꽂혀 있는 링거를 직접 뺐다”면서 “2/3 정도 맞은 것같다. 경찰이 수거해서 검사를 했다. 쇼크사다”고 설명을 보탰다.
(11)박 회장에 따르면 간호사는 지난 20일 처음으로 (미래병원에서) 일한 간호사다.서세원 병원 운영 이사(한국인)가 직접 면접을 봤다는 것.과
(12)그는 서세원이 현지에서 병원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13)”서세원과 (병원) 운영 이사가 그날 간호사 면접을 봤다고 합니다. 이사는 치과에
(14)일이 있어 나갔고, 서세원이 혼자 남아 링거를 맞았대요. 서세원과 간호사만 남아
(15)있거죠.”었던
(16)박 회장은 “그 이사 말로는 서세원이 치과도 냈다고 한다”면서 “서세원이 의료
(17)사업을 하겠다며한국인 의사를 구하고 있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18)캄프놈펜 미래병원? (무늬만) 병원에는 의사도 없었다. 간호사 면접은 서보디아
(19)세원이직접봤다. 심지링거를 맞기전 병원에서 김치찌개도 끓여 먹었다는어
(20)”한국에병원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직 (병원)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는
(21)라 일반 오픈도하지않고 있었습니다. 병원장은 한국에 있고요. 의사가 없어서
(22)구하고들었어요.”
(23)시편 26편 (개역한글(1
(24)내가 나의 완전함이
(25)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
(26)여호나를와여
(27)박 회장은 서세원이 당뇨로 오랫동안 고생을 했다고 밝”저혈당이 심해 밥혔다.
(28)도 제대로 못 먹어서앙상하게말랐”며안타까했다.워
(29)”어사그대로당일 병원에서 김치찌개로 식사를망하셨다고 들었다. 간호사에
(30)게 사탕1개달도라해드시고…”서’다행’이라는라며썼다.을
(31)”병원에 주방있어서 한국음이식먹을수 있어요. 다행히 링거를 맞기 전에 김을
(32)치찌개를 드셨다네요. 캄보디아에서 사기를 많이당했어요. 제대로 식사도 못해
(33)엄청 말랐죠다행히.편안하누워계시다 돌아가셨게다행입니다.”으니…
(34)서세원이 낯선 땅에서 숨을 거두었다. 향년 67세.
(35)서세원병원이라 할 수도 없는 (무늬만) 병은죽었원에서그곳에 의사는 없었다.
(36)다.인직면접접을봤간호사와 병원는운을영한국인 이사만 있었는
(37)누처방으로 어떤 종류의 링거를 맞았을까? 아무도 묻지 않고, 아무도 논하구의
(38)지 않는다의료 과.자실따체를생각도, 계획도 없어 보였다.질
(39)박 회장”은와경찰이검안을 했다사인은 쇼크사다”면서 “의료 과실을 누구에.
(40)게 물을 것인가 캄보디아에?쉽지 않다”고 말선했다
(41)한서세편,임시 빈원의캄보디아 프소는장례를 치르려 했다,는 즉 시, 장 절례한 사원에 마련됐다. 애초 현지에놈펜의
(42)서 화장을하고그러나 딸인 서동주가 반.논를 의 할 계 획 이다.대냉보관중동
(43)이다.서동주가도착하차

(1)이날 서세원의 사망이 공식 확인되기 전 서정희는 스타뉴스 등 언론에 “가짜뉴스였으면 좋겠다”며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서세원씨가 잘 살기를 매일 새벽 기도했다”며 “가짜뉴스라고 믿고 싶다”고 했다.
(2)딸 서동주는 소속사를 통해 슬픔을 토로했다. 소속사 측은 “서동주가 서세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큰 슬픔에 빠졌다”고 전했다.
(3)서정희와 딸 서동주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4)과거 서동주는 2020년 저서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펴내면서 출연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서세원에 대해 “어렸을 때는 좋은 기억이 많이 있었다”며 “안 좋은 사람, 좋은 사람 나누기보다는아버지를 여러 면이 있는 사람으로 기억 속에 놔두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5)그즈음 서정희는 다른 방송에 출연해 서세원의 재혼을 언급하며 “나중에 마주치면 ‘하이’ (인사)할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서동주는 “그렇다면 잘 된 것 같다. 엄마가 그 정도로 ‘쿨’할 줄은 몰랐다”며 웃기도 했다.
(6)서동주는 당시 월간지 우먼센스 인터뷰에서도 “과거엔 아빠에 대한 미움이 컸다. 그런데 큰 상처도 결국 시간이 지나니 치유가 되더라. 잘 살았으면 좋겠다.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니 현재의 가족들에게 충실한 좋은 아빠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