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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값이 치솟던 2021년 내 집 마련에 성공하
(2)지 못한 강모씨(37)는 아파트 대체재로 꼽히는오피스텔이라도 투자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그렇게 큰맘 먹고 서울 마포구에 오피스텔을 구매했지만 요즘은 마음이 편하진 않다. 오피스텔을 매수할 때보다 가격이 내린 데다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보증금을 일부 돌려달라고재촉해서다. 그나마 받는 임대료는 오피스텔을매수할 때 받았던 대출 이자를 내고 나면 남는게 거의 없다. 강씨는 “집을 사지 못했단 불안함에 오피스텔을 샀지만 지금에 와선 ‘조금 더 기다릴 걸’ 하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3)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 가격이 3개 분기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다.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전셋값, 월세 역시 하락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심지어는 분양 실적까지최근 10년을 통틀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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