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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캠에 별풍 쏘던 호구의…
(2)그래서 예전에 실베에서 후기로 여친대행 본 기억이 나서 검색해서 신청했음.
(3)신청하고 기다리니까 답장 와서 원하는스타일 적으라길래, 난 얼굴 많이 보니까 예쁜 고양이상이라 적고, 키랑 의상까지 적어서 보냄
(4)페이는 시간당 5만원, 기본 3시간이었음.
(5)얼굴만 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돈 버렸다 생각하고 밥도 안 먹고 대충 커피만 마시고 보낼 생각으로 일부러 오후 3시에 보자고 함.
(6)근데 촬영 있다고 5시에 가능하냐고 하네? 아 원래대로라면 수고하세요. 그냥환불할게요. 했을텐데, 촬영이란 말에혹해서 알겠다고 함.
(7)촬영까지 할 정도면 진짜 예쁘겠지? 라는 설렘 한 마음 가득 담고 나감.
(8)딱 처음 만나고 난 느낌은, 인터넷에 나도는 후기들은 존나 과장됐구나. 바이럴에 낚인건가.
(9)애초에 사이트에 나오는 후기들은 믿지도 않았지만, 디씨 후기들조차 개쌉과장이었음.
(10)그냥 캠퍼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
(11)함이었음.
(12)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고작 시급 5만원
(13)에 연예인급 애가 나오길 기대하는게
(14)양심터진 병신이라는 자각을 함
(15)그렇게열심히 대화하려는 모습이 보이긴 하더만나서 차 마시고 하는데, 진짜
(16)조금이라도 대화 끊기나 싶으면 바로
(17)질문 던지는 모습 보니까, 매뉴얼이 정
(18)해져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음.
(19)달그런거 전혀 없고, 무슨 노인분달함
(20)들적달래주려고 봉사자들 수다적함
(21)떨고물어보고 그러잖아. 딱 그거였음.
(22)이미 처보는 순간부터, 그리고 이런음
(23)게 느껴지순간부터, 달달함은 다 날는
(24)그냥 의무적인 소개팅 하듯이 가식적으
(25)로 서로칭찬 주고 받고 우리 공감대 잘
(26)맞네요하밥고차 다 먹헤어질 시간고
(27)후보면, 3시간 땡하면 무슨 여자가기들
(28)연장하실거 에이?난 이것런다는데,
(29)도없었음.
(30)밥 다먹40분 오버됐는데, 그 동안으니
(31)아무 말
(32)또 연장묻는것도 없이, 바로 오할거냐
(33)늘 즐거웠다하길래아 빠이,하빠이
(34)근왜 난 연장데안도물어보지? 진짜
(35)존나 피곤싫자괴다.들감
(36)아무3시튼,간입금해주고, 오버된 시치
(37)간도그냥추해서넣어줌.
(38)뭐 후기보니,손 잡아줘요,
(39)뭐온봄바람 불갖어오후기들는존만
(40)1도 없었음그런거있던데,나
(41)옷깃조스차치지않달달함의 1%았고,
(42)느껴볼수
(43)그래서 이 모든걸 위해서 얼마 썼냐고?
(44)그래도여자사람간만만나니 사람답에
(45)게 하고가커트&-2펌
(46)북적거리는길카리페보조용한다는가 차&
(47)데대서화하백화점급식당
(48)저녁 -11만원
(49)대행 알바 비용 -175,000원
(50)합쳐서 50만5천원 썼네
(51)3줄 요약
(52)1. 호구가 여친대행 알바를 처음 써봄
(53)2. 인터넷후기외모 과정 등등들과는
(54)너무 많이 달랐음.
(55)3. 5쓰고 노인정 어르신 대0만5천원
(56)출처: 모태솔로 갤러리 [원본 보기
(57)oo님의 작성글 검색]파워링크 광고여캠 탑팩 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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