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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외식 리뷰… 비싸다, 뜯겼다, 속았
(2)입력 2023.04.15 오전 3:36 수정 2023.04.15. 오전 11:49
(3)1) 가가
(4)[비싸도 너무 비싼 코리아]
(5)세계적 여행 사이트 리뷰마다
(6)“가격도 양도 모두 불만족” 속출
(1)‘비싸다’(pricy)’ ‘과하다(Overpriced)’ ‘말도 안 되게 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싸다(Steep)’ ‘사기다(Scam)’….
(3)한국 외식 물가가 계속 솟구치면서 트립어드바이저,론리플래닛, 레딧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각종 소셜미디어와 식당 리뷰 커뮤니티에는 최근한국 식당을 방문하고 가격이나 양에 불만을 느낀 외국인 리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4)말레이시아인 쿠샤이리씨는 지난 3월 말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여행에 대해 “한국 여행은 저렴하지 않다”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성인이 한국에서 한끼밥을 먹으려면 기본 1만4000원 이상이 든다”고 썼다.
(5)한 일본인 관광객은 이달 초 유명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우리나라 한 삼겹살 식당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면서 “이렇게까지 비쌌나?”라고 썼다. 그는 “예전보다최소 1.5배는 더 비싸진 느낌”이라고 했다.
(6)여행 정보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는 한 러시아 출신의 외국인이 서울 종로 한식집을 다녀와서 “뜯겼다(Ripped off)”는 리뷰를 남겼다. 그는 “2인분에 420달러(54만원)짜리 한정식을 먹고 나니 속은 기분”이라고 썼다.
(1)미국인들이 즐겨 쓰는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레딧에는“한국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보다 더 비싸다”는 제목의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비싸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라고 썼다. 그는 “한국 식당물가는 물론이고, 과일 같은 식료품도 깜짝 놀랄 수준으로 비싸다”고도 썼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796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