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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통장에 1억 넣은 사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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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토리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83502

원출처는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620557/2/1?keyword=1%EC%96%B5&s_cate=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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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이 통장에 꽂힌 일- 피껏솟 후기입니다 (29)
(2)01:16 | 추천 223 | 조회 11239
(3)반잔75 작성글보기
(4)안녕하세요 삼촌들. 후기를 달라는 분이 계셔 다시 글
(5)남깁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6)1-2편 길어서 죄송합니다. 요약해서 적었고 보신 분들은밑으로 내려주세요 ^^
(7)말투 양해 부탁드립니다.
(8)-000 은행에서 내 계좌로 모르는 사람이
(9)3월말 550만원, 4월초 9900만원 보냄
(10)-나(집주인), 두달전에 월세 계약한 세입자가 전화가 와서 “내 자식이 돈을 잘못 보냈다고 함. 두번이나.”
(11)(보증금은 계약서 쓸때 다 받았고 월세 2번째 받는 것임)
(12)550만원은 내가 알고 있던 사항이고 (은행에선 돈 받은사람이 반환신청 안된다고 해서 기다림)-두번째 보낸 금액을 몰랐기에 1억이나 되는 돈인지 전화 받고서야 알았음 (9900 들어오고 30분도 안돼서 전화가 왔음)
(13)-수상함 (자식이 보낸 돈을 세입자 본인 계좌로 넣어달라고 함. 안된다고 내가 말해도 계속 돈 달라고 함.)- 그날 8시쯤 550이라도 세입자 본인 계좌로 달라고 난리, 2200만원짜리 계약이 그 돈없어 깨지게 생겼다며 협박. 난리 난리.오승금 반환신청이 은행에서 안되니 따로 받으라 했다는 그짓말을 함.
(14)<나의 추측>
(15)-탈세? 통장 거쳐서 자금 세탁?(이건 잘 모르겠어요)-내 명의로 된 그 집을 제 3자에게 팔았나? 입금한 사람이 자식이 아니고 제3자? (그러기엔 전세든 매매든 시세금액이 안맞음. 나의 집은 시골에 원룸이라 1억은 갭이엄청 큼.)
(16)-대출사기! 세입자가 첫달 월세낼때 자기 자식이 대출이필요해서 그러니 원룸계약을 자기 자식 이름으로 다시해줄 수 있느냐고 물어본게 생각남. 000은행은 어플로청년전세대출 가능. 550은 계약금 9900은 잔금일 확률이 높음. 검색해보니 허점이 많은 대출이라는 글 발견.
(17)-그날 저녁 경찰서 감. 다음날도 경찰서에 감. 나는 경찰관이 “명의도용으로 전세서류를 가짜로 만들어서 000은행에서 대출사기를 친 것 같다”라고 주장했으나 수사관한명으로 인해 진행이 안되고 막힘
(18)경찰서 간 내용 무지 길고 짜증나는 내용이라 생략. 내가믿었던 경찰관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음.
(19)- 그 수사관이 “반환신청 할때까지 좀 기다려보라”는 말
(20)듣고 빡이 침.
(21)(전화한통하면 반환신청 접수가 된다는데 그리 안하고
(22)뒤로 달란다니깐요!)
(23)112 전화, 더 큰 도시의 경찰청에 전화. 난리를 침. (그
(24)세입자 남편이 어깨가 넓었으며 뒤로 돈을 받을 확실한
(25)방법이 있었기때문에 그리 한 것이란 생각이 들어 엄청무서 웠음)
(26)-그제서야 다른 경찰관 4명?5명이 나와서 “진!정!서!” 하
(27)나 쓰면 다 해결되는데 왜 그걸 왜 그 수사관은 알려준거
(28)냐며……
(29)- 더 빡침.
(30)-개인정보 이용된건지 확인해달라는 진정서 하나 쓰고
(31)끝남.이렇게 쉬운건데 방법이 없다고 한 그 수사관에게
(32)다시 가서 따짐.
(33)이름 뭐냐? 안알랴줌. 그래? 경찰대빵실에 가서 남편이
(34)오미자마시고 나옴.차
(35)- 보배드림 댓글을 보며 위로받고 있었는데
(36)추천 2 | 반대 2
(37)대략 읽어봤을때 아마 카카오뱅크로 입금이된거같고 월세입자 아들이 청년전세자금대출을 받은거같네요 1억1000으로 전세서류를 만들었을
(38)거같고550은 5프로 계약금(이체내역이있어9야대출실행됨)대출이0프로까지99001 입금된거같습니다 집을 팔거나 작성자이름으로
(39)대출은아니구요월세입자 계약서류에 세입자와날짜아들이름으로 청년전세대출을 받은거같습니다 동사무소가서 확정일자 확인변경해서
(40)해보세요 1확정일자받은게있으면 확실할거예요청년전세가 확정일자를 받아야 실행되거든요. 암튼 9900원 아들이름으로 이해5일안에
(41)준내역만있으면 추후에도확정일자정도로는집주인에게딱히피해가 갈건 없어요 아들이름으로 입금된이유가 아들이 대출했고 그걸 실험
(42)하면 실집주인에서 바로 송금되게 시스템이 있어요. 그냥 나라혜택을 받기위해 은행에 사기?를 쳤다면 친거지 집에 문행이름으로
(43)제가 생길일은 없습니혹시나 입금하시게된다면 꼭 아들이름다하세요 전세살다가도 금액조정이나 월세로 돌릴수있는거니 약관상에도으로
(44)위 이상은 없어요 너무 큰걱정은 하지마세용 암튼 잘 해결되시길
(45)이 댓글을 봤습니다.
(46)<다음날>
(47)-확정일자 확인하러동사무소에 방문. 저에게 1억 넘게
(48)돈 넣은 그식*이름적혀있더군요..이
(49)550만원넣은 그날.을확정받았습니다. 세입자를
(50)의자식이!!!!!!!!!!!
(51)담당 공무원에확정일자 받으러 왔을때 서류 복사해놨게
(52)을테내니놔라했습니다.
(53)전세사기경찰대출로갈꺼니까 세입자의 자식이 맞냐서
(54)고하맞니하고네요.
(55)자기자식은 맞네니 네 요
(56)일단.제3자는아
(57)류보니.를서1억1천만원으로 새로 만들었더군
(58)요. 전세계한것처약을가서럼위조.
(59)내 도장까지파찍어놓고,내 이름 주민번호 넣고,
(60)전화그번호는세입*번넣고.호
(61)아주장관이었어요
(62)피껏솟은이럴쓰는 말이지요때
(63)당장가서싸대기올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가서라도
(64)얼굴보싸면대한안끝것같
(65)그가거니까증거도 피해자가 찾은겁니다.요.
(66)쓰도몸이부들떨립니다)들
(67)내가 여자고 나4이가0대세입자 지 보다 10살초반에
(68)쯤 어리니까만보였나?만하게
(69)그래서 쌍먹이나?을처음 만났을때도 저보 고봐 요으날엿
(70)”여집주인 딸이냐”고 하더기
(71)니만..만했던
(72)오송반금환신하라고 해청안하면서 버티도뒤고돈로
(73)을받아낼수 있확는있신이생각하니까 더 소었다솟습로
(74)름돋구요.애들 둘린있피데꺼꾸가니
(75)다…..
(76)오늘 후기일찍적싶었사멘탈실너무 털렸고도
(77)다음주월요제 케일에가게이크오를예정이라 지픈할중인데 (벽 핸디면
(78)셀프로인는테리막어바지텍스
(79)발르는 중)
(80)3일째손놓고 있었거든요.
(81)증들거서류를경찰서 다시 갑니다고증거 드리고 사문서.
(82)어제진정서적게 해준찰관님왔습고경께
(83)위조로 고소장 접수니다.
(84)결국말다 맞았고 증거까지 제가 찾아서 갖고간이
(85)거결론적으에요.로..
(86)위 댓글 주신 분. 옳고그림 님 말씀 100% 입니다.
(87)000은행에 어제 확인 할전 적 피 해 가는때사기대출약들었은집주인래도든 요
(88)에게 금없다건답는변
(89)확정일자 확인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90)이제 고소장 넣었고 소송준비해야겠지요…
(91)읽어주셔서시작 이네요….가 집 주감사합니다. 전 아직 끝난게 아니라 이제부
(92)터
(93)아니고 나이가 더 드신 (여기 완전 시골입니다. 전 귀촌했구요)뒤로 돈을 주셨겠지요.다면인
(94)노대였
(95)름입니다.
(96)잘 싸워보겠습니다. 잘 되겠지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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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건 요약
(2)- 월세를 낸 집주인. 그런데 모르는 사람한테 1억이 꽂힘
(3)- 은행가서 물어보니 보낸 사람이 반환신청을 해야한다고 함
(4)- 세입자가 자기 자식이 집주인한테 잘못 보냈다고
(5)자기한테 돌려주면 알아서 한다고 함
(6)- 월세 보증금이 2천인데 1억을 계좌 확인도 안하고 보낸다고???
(7)전세 사기 의심
(8)(월세로 세 받아서 다른 사람한테 전세 낸다던지 하는 것)
(9)- 경찰서 가서 알아봐달라고 하니 수사관이 귀찮아 함 ㅂㄷㅂㄷ
(10)- 상급 경찰서가서 항의 하니 전말이 밝혀짐
(11)- 1억 보낸 사람이 세입자의 아들은 맞음
(12)- 알고보니 전세 대출을 받기 위해 문서를 위조해서 전세 받은
(13)것처럼 하고 대출을 받아(아들이) 집주인에게 주고
(14)월세 세입자가 돌려받아 후루룩 짭짭하려고 했던 것

뼈때리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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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 경찰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범죄자가 아니라 범죄 신고자입니다
(2)학교폭력 예방 차원이라는 명목으로 학교 뒤 그늘에 경찰차 세워놓고 낮잠 자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3)귀찮게 일거리 만드는 민원인과 신고자들 극혐하죠02:41 | 신고
(4)와 무릎을 탁 칩니다
(5)04:06 | 신고
(6)→ 돈, 점수가 안되는 귀찮은 사건을 싫어하죠
(7)살해위협 받고있다고 하면 살해될때까지 기다릴거 같
(8)05:53 | 신고
(9)4 “한국 경찰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10)범죄자가 아니라 범죄 신고자입니다.”
(11)너무 와 닿는 무서운 말입니다..
(12)06:28 | 신고
(13)→더 싫어하는건 사건화 되기 전 예비 사건입니다…ㅋ
(14)사건화되면 건수라도 올라가는데.. 미수건은 이것도저것도 아니기에 실적에 영향이 적음..
(15)07:01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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