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들이 “”””도르신?”””” 다음으로 많이 들은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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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명종실록 17권, 명종 9년 11월 25일 임술 2번째기사 / 《구황촬요>를 널리 알려 실천하도록할 것을 진휼청이 아뢰다
(2)마련하지 않고 앉아서 보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세종대왕께서는 이미 《구황벽곡방(敎
(3)穀方)》을 저술하시고 또 흉년에 대비하는 물건들을 《경제대전(經濟大典)》에 실어 놓아만세토록 창생을 구제하게 하셨으니 지극하다 하겠습니다. 근래에는 해마다 큰 흉년이 들었는데 영남과 호남 두 도가 더욱 심하였습니다. 국가에서는 사신을 보내 진구하…

신하들:

세종대왕님은

흉년을 대비해 각종 농사 관련 책을 지으셨는데 님은 뭐하심?

명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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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중종실록 52권, 중종 19년 10월 13일 갑진 3번째기사 / 홍언필 등이 언로를 열고 사습을
(2)바루는 일 등에 대해 올린 상소
(3)바루어 이것을 중하게 여겼습니다. 우리 세종 대왕(世宗大王)께서 인재를 많이 길러 한때의풍성을 극진히 하시어, 도덕이 깊은 것은 전철 연원(淵源)하고 문장의 저작이 대아(大에
(4)雅)에 어울리니, 사습이 다 바르고 다른 갈래의 미혹이 없었으며, 성종(成宗) 때에 이르러서는성헌(成憲)을 지켜서 진작하여 큰 선비가 많아서 일컬을 만하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인재들을 아끼셔서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을 많이 배출 하셨는데 님은 뭐하심?

중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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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선조실록 7권, 선조 6년 10월 12일 기미 2번째기사 / 이이·김우옹 등이 성학과 인심도심설을강론하다
(2)다스려지지 않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오직 세종 대왕(世宗大王)의 정치가 참으로 본받을 만한데, 그 때에는 사람을 쓸 적에 상례(常例)에 얽매이지 않고 어진 사람에게 맡기고 재능 있는사람을 부려서 각각 그 재기에 맞게 했으므로 어진 사람과 불초한 사람의 분수가 정해졌으니,오늘날에도 반드시 사람을 가려서 벼슬을 주고 책임을 맡겨 성취를 요구해야 모든 공적이…

사람을 그 능력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하시고 상과 벌이 분명했는데 님은 뭐하심?

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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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효종실록 10권, 효종 4년 1월 24일 신묘 4번째기사 / 대사간 김익희가 올린 혈기에 따르지
(2)말고 너그러이 다스리라는 상소
(3)대해 신은 매우 애통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세종 대왕(世宗大王)은 동방의 성주였습니다. 신이 삼가 그 행장을 살펴보건대, 그 내용에 ‘신하들을 예우하였으며 선한 사람을 아름답게 여기고 능치 못한 사람을 딱하게 여겼다’고 했으니, 어찌 전하처럼 준엄한 말로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책한 적이 있었겠습니까. 재상의 반열과 시종신에 이르러서도 어떤 사람은….

신하들을 아끼셔서 실수한건도 관대하게 넘기셨는데 님은 왜 못한다고 지랄함?

효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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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숙종실록 17권, 숙종 12년 11월 29일 기유 2번째기사 / 우의정 이단하가 흉작으로 백성의기근·각종 제향의 절감을 상소하다
(2)輿)가 효종조(孝宗朝)에 올린 차자를 보니 세종 대왕(世宗大王) 때는 궁인(宮人)이 1백 명 미만이었고, 어구 (御底)의 마필(馬匹)이 열 마리도 안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종 대왕은 곧우리 나라의 성군(聖君)이십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에는 마땅히 조종(祖宗)을 본받아야 하는 것이니, 이 점을 생각하소서. 사람들은 혹 제향을 감손하는 일에 대하여 말하기를, ‘..

흉년이 들면 나랏돈을 아끼면서 백성들에게 베풀었는데 님은 왜 그렇게 낭비벽이 심함?

숙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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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성종실록 9권, 성종 2년 3월 28일 신축 6번째기사 / 집의 손순효·사간 성준 등이 좌리공신을정한 것이 부당함을 아뢰다
(2)위를 이어받아 나라를 다스리시는 것이 바로 세종 대왕(世宗大王)과 서로 같으시니, 세종 대왕께서 번저(邸)에서 들어와서 대통(大統)을 계승(繼承)하신 지 33년 동안에 태평(太平)러운 정치를 이룩하였으나 이른바 좌리공신(佐理功臣)이란 칭호가 없었는데, 그 사이에 어찌
(3)한두 번 정도 봉(封)할 만한 공훈(功勳)이 없었겠습니까? 대저 이른바 공신(功臣)이라고 하는자…

33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시면서 공신첩을 남발하지 않았는데 님은 왜 아무나 공신으로 책봉함?

성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