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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녕하세요 류삼영입니다
(2)오늘부터 페이스북을 시작하기로했습니다.
(3)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것이 부러웠는데 …
(4)그래서 용기를 내어 과감히 시도해 봅니다.약간은 어색하고낮설지만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흥분되기도 합니다.
(5)어제는 세종시에 가서 소청심사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오고가는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기도하고 심사기일이 징계기간을넘겨 잡힌것에 대해 섭섭함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6)오늘 결과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소청기각”.
(7)별다른 이유제시없이 “소청사건의 심사결과는 기각으로 결정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문자 통지받았습니다.
(8)큰기대는 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약간의 실망이 있었습니다.
(9)그렇지만 낙망하지않습니다. 완전히 끝날때까지 끝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행정소송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10)정직3개월의 징계는 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357명의 총경들의 명예가 걸려있고 보복인사를 당해 경정보직에서 생전 처음으로 야간근무를 하고있는수십명의 총경들의 명예가 걸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식 탄압에도 꿋꿋이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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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정직
(2)※ 윤병집 기자 ㅣ ① 입력 2023.03.12 15:34 | 口 6면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