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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업소에서 일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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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딸이 업소에서 일하는 거 같아요..
(3)ㅇㅇ 2023.04.05 20:41조회 130,407 | 추천60
(4)댓글 294 댓글쓰기
(5)+점심이 돼서야 모든 댓글들을 읽어봤어요
(6)우선 보증금300만 준 게 아닙니다
(7)처음엔 기숙사 살라고 강요했지만 고등학교 때 시골에 있는 학교에
(8)서 3년을 기숙사 살아서 무조건 자취하겠다길래 월세랑 생활비를 직접 벌면 허락하겠다 하고 시작한 겁니다
(9)식비도 저희 가족들이 쓰는 배민계정으로 다 해결한 거 같구요
(10)달마다 한번 같이 마트 정도는 갔기에 생활비에선 월세, 공과금 정도나갔을 거예요
(11)용돈도 월세에 보태라고 전부는 아니지만 달마다 35씩 줬습니다…
(12)용돈35, 식비, 생필품, 교제비, 등록금 등은 지원해줬네요
(13)댓글들을 읽고 반성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14)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15)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16)저는 50대 주부입니다. 딸은 21살 대학생이구요
(17)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될지….
(18)대학을 입학하면서 멀리서 자취를 시작하게 됐어요
(19)보증금300만 줬고 나머진 혼자 알바 하면서 사는 줄 알았습니다
(20)제 의심의 시작은 작년 8월달 쯤입니다
(21)딸이 생일이라 갑작스럽게 집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22)첫째론, 중고등학교 때 술은 먹었어도 담배는 안 피고 성인 돼서도 안피는 줄 알았는데 집에 가보니 담배를 피더군요 대학와서 피기 시작했다네요
(23)둘째, 마사지 받으러 피부과를 다니더군요
(24)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몇 백짜리 피부과를 다니는지 싶었어요신용카드도 없구요
(25)셋째, 생일이라고 친구랑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26)여기까진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 다 써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ㅠㅠ
(27)넷째, 겨울방학에 자기가 상담받고 돈 모아서 서울에서 코수술 하고
(28)수술하고 붕대사진 카톡 보내줘서 알았어요
(29)혹시 업소에서 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든 사건이 있습니다올해 2월에 1년 계약 끝났으니 보증금 빼서 오피스텔 보증금에 넣고싶다는 겁니다
(30)제가 뭔 대학생이 오피스텔이냐, 월세랑 관리비 2배로 뛸 텐데 가능하냐니깐상관없다네요
(31)대체 돈을 얼마를 모았냐고 전에 지출은 묻지 않고 태연하게 물었더
(32)니 천만 원 정도는 있다고…
(33)고등학교 때 공부도 열심히해서 교대 다니면서 학원알바 한다고 들
(34)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다니고 학원알바 하면서 이정도를 모은다는 게
(35)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6)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산지에서 당일발송, 신선밥상
(38)슈페리어 생연어 필렛
(39)오늘만 9% 할인 >
(40)베플ㅇㅇ|2023.04.05 21:57
(41)보증금만 줘놓고혼자알바하면서 사는줄 알았다.. 라. 딸에게 얼마나 무심하셨는지
(42)가 다 드러나부분는이네요.월세생활비에 관리비에 식비에 나가야하는 돈은 태
(43)산인거기데학다교도다녀하는데 알아서 알바해서 쓰겠거니 하셨다는거네요.야
(44)업소에 나가는것 같다고 걱정하기전에 왜 나가게 됐을까를 보셔야죠. 지금 오피스
(45)텔 옮기고성형하수술한다고니저럴려고 업소 나가기 시작했나 싶으시죠? 진짜 업
(46)소에 나가는게맞그다면시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였을테고 이제작은
(47)는 흔히말하는 돈맛알게되니 바뀐거을겠죠.
(48)베플 ㅇㅇ|2023.04.06 01:13
(49)보증300주고 애가 죽는소리 안했으면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야죠…아무리 아금
(50)껴도 기본생활70,80은비들었을텐데등록금이야 대출한다치고 교재비, 옷값이
(51)거머꽁으로 나와요?
(52)베플 ㅇㅇ |2023.04.0601:20
(53)뭔상관이예요 알바하는갑다 하고 방생하다시피 했구만
(54)베플 ㅠㅠ|2023.04.0521:04
(55)비밀번찾아서 로그인합니다… 저는 올해 대학을 막 졸업한 학생입니다. 그렇기호
(56)에 아마도니면 일서도움이될 것 같아했겠댓글드려요. 우선 21살 대학생이라1년 정도 학교면
(57)를을네요.그 기간동여행안코수술 다하면서 천만원을 모았다
(58)면 대학생이 합법적으로 일 번 금액은 아닌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쓴 분
(59)도 해주신 것보증이금300다라고 하셨으니 용돈이나이월세 지같은 것은 없었원
(60)것같은데사실 수업 듣고나요?공부하고 하면서 월세와 생활비를 다 버험
(61)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무슨 지역인지는모르겠보증금 3지만,월세00으로는
(62)도 꽤비쌌을같고요.그모든 걸당연히 감내해 했야그 학생이 안쓰럽네요 월
(63)세에 핸드폰비,공과금..,각종돈돈돈.. 평범한 학생이.처음아무렇지부터
(64)않게 유흥의 길 들어가진로무 쪼 들리니않았을 겁니다평범한 서빙알바 같은 것 하다가 돈도
(65)너단기로 하루 이틀 일해보고,버는 돈으로 평소 고민하더기에서
(66)모든것을 해결할수있되아예 출근하게 된 거겠죠 무작정 혼내시기 보다을
(67)는 안쓰러운 마음으한 번 진솔로얘히나눠보세요.기를나중에 성형수술하고 피.
(68)부마사지과에에그게 다 사치하는데 쓰려고 번거겠싶혼어서내보다는 한기
(69)번 생각해 봐주셨음해요. 거기 있으면 외관리 압박도 꽤 심하다고 들었어요. 남모
(70)들돈쓰는쉬우거기 있마사지다보니했을성,드형수술에 돈이 당연히는필요
(71)한 자일종이라고 생기관리의각같고요… 저는 좀 안쓰럽네요.
(72)베플 yuleeve2023.04.05 21:21
(73)근데 알바로 살라고 하다니…
(74)전체보기 >
(75)진짜한국여자들 마인드 소름돋네. “업소에 나가는것 같다고 걱정하기전에 왜 나가
(76)게 됐보셔야죠.” 와… 어을까를떻이렇게악게이기적일마같이있지? 그럼 성됐을까하게 생각해흔 한 다 알지만수가
(77)매매하남”도성매뭐라하기 전에 왜 성매매하러가는걸
(78)야지” 라고 얘기해도 되한국여자들는겠네한국 20~30대 여자들 유흥 뛰?합심해서 베난리났네플만들고
(79)아주 유흥뛰
(80)댓글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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