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인천공항 또 실탄 발견…몽골인 승객이 무려 ‘100발’ 소지
(2)입력 2023.04.03. 오전 8:48 수정 2023.04.03. 오전 9:06 기사원문
(3)최유나 기자
(4)1) 가가
(5)|”미국서 산 실탄 몽골에 가져가는 게 뭐가 문제냐”며 항의
(6)여기는 아니다.
(7)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 사진 = 매일경제
(8)인청공항에서 또 실탄이 발견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9)3일 항공업계와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6시 26분쯤 미국 워싱턴DC에서 인천공항 2터미널을 경유해 몽골로 이동하려던 남성 A 씨(몽골 국적)의 수하물에서 22구경 권총탄 100발이 발견됐습니다.
(10)실탄은 공항에서 수하물 X-ray 검사를 하는 도중 발견됐으며, 2개의 상자에 각각 50발씩 나뉘어담겨 있었습니다.
(11)공항 보안검색요원이 A씨의 수하물을 열어 실탄을 확인한 뒤 관계기관에 전파했고, 인천공항경찰단과 국군방첩사령부, 공항 폭발물처리반까지 총출동해 합동 조사를 벌였습니다.
(12)A씨는 조사 과정에서 “몽골에서 사격연습을 하기 위해 스포츠용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구입했다”면서 “미국에서 산 실탄을 몽골에 가져가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732925?ntype=RA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