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살린 독일역사학계.jpg

(1)[일반] 독일역사학 교수님이 알려주신 나치가 대단한이유
(2)조회 2509 댓글 11 ↓
(3)역사학은 어느 인문학이 그렇듯 배고픈 학문이다.
(4)특히 자국역사가 아닌 타 역사는 연구자로서 차별과 무관심에 직면하게 되는데
(5)저서를 쓴다해도 대중적이면 욕먹고,
(6)전문적이면 아무도 읽지 않는다.
(7)하지만 독일역사학에 있어서 치트키가 있는데
(8)그건 바로 ‘나치’
(9)전문분야가 뭐던 간에 앞쪽에 나치가 붙으면 무조건 팔린다
(10)’독일 근현대 여성 복식사 연구’ -> 출판 후 바로 재고행
(11)’나치 시대 여성 복식’ -> 왜인지 존나 잘팔림
(12)’피히테 철학의 현대적 분석’ -> 대중 도서여도 아무도 안삼
(13)’히틀러와 피히테’ -> 전문 도서여도 수요층 존재
(14)말 그대로 탄탄한 수요층이 존재하는 분야이고.
(15)큰 서점에서는 따로 장르 분류를 할 정도.
(16)즉, 나치는 독일역사학계의 구원자다 이 말임.

(1)우리나라도 근현대시대 복식하면 잘 안보는데 일제시
(2)대 해방직후 복식 하면 더 눈길이 갈껄? [5]이동
(3)+ 추천 답글
(4)아 이런느낌이구나 ㅈㄴ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