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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5년 4월 11일
(2)러시아 항공사 ‘트랜스아에로’가 운영하는 312편 항공기가
(3)이스라엘 텔 아바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4)모스크바를 경유하여 뉴욕으로 출항하기 위하여
(5)이륙 준비를 막 마친 상태였다.
(6)그런데 탑승객 중 한 명이
(7)”당장 비행기를 돌려라. 비행기 엔진음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며
(8)안전벨트를 풀고 일어나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9)이륙이 지연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만다.
(10)다른 승객들은 그를 비웃었고 승무원들이 그를
(11)제지하였으나
(12)”당장 회항해서 비행기를 조사해라. 안 그러면
(13)내리겠다”고 고집을 피워서
(14)결국 항공사는 회항해서 그 손님을 공항에 구속
(15)45분 정도 안전점검을 진행한 후 이륙하기로 통보한다.
(16)45분이 지나도 항공기는 이륙할 기미가 없었고
(17)1시간, 2시간이 지나 이윽고 3시간이 지났을 무
(18)항공사는 그 손님 말대로 항결함이 발견공기에
(19)됐음알을리고
(20)구속한 손님을 즉시 풀어주었으며
(21)탑승객 전부에게 항 공기에서내리게 하고 보상
(22)해주었다.을
(23)이후 정밀조사 결과
(24)엔진의 팬 쪽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 되었는데
(25)만약 이 상태로 그대로 이륙했다가는
(26)진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찍을 뻔 했다고 한다.
(27)항공기 소리가 이상하다며당장 회항할 것을 요
(28)구했던 손님
(29)”무쉬 윈필드(Mussie Weinfeld)”는
(30)항공사 관계자도 아니 고인 이관지식도 없는 일반련
(31)었는데
(32)유월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탑승한비행기에서
(33)날개 부분에 평소에는 들 적 없는 크고 이상한은소리가 계속 들리자
(34)불안한 마음에 뭔가 해생각으로 그렇다는게 했다고 하며야겠
(35)이후 승객들은 그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게한다.고
(36)다
(37)(이 사건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38)이후 트랜스아에로 항공사는 같은 해에 파산하
(39)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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