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자와 사망자가 보고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폐가 굳어가는 섬유화 증세를 보였으며 특이하게 노약자들이 많이 있는 병원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원인은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이었죠.
부지런하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서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 부모들은 본의 아니게 가습기에 살균제를 부어서 소중한 사람들을 다치게 했다.
접수된 사망자만 239명 심각한 부작용이 1528명…확인되지 않은 피해자들도 수도 없으며 사용자수가 800만명으로 추산됩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전세계에서 오직 우리나라만이 정화조 청소에 사용 되는 PHMGpolyhexamethylene guanidine가 사용되었으며
호주에서는 금지 당했고 급성경구독성에 대해서 경고까지 한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사 결과 서울대학교 조명행 교수팀에 용역비외에도 몇천만원의 뇌물을 주고 연구결과를 조작한 것도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옥시는 여태까지도 피해자에 대한 적절한 사과도 보상도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옥시,데톨,물먹는하마, 개비스콘,스트랩실등등 다양한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죠.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옥시도 주가도 많이 오르고 데톨 손소독제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였던 존리는 현재 구글코리아 대표입니다. 회사에서 사람을 죽이거나 큰 문제를 일으켜도 피해를 받지 않는 놀랍고 경이롭고 훌륭한 경영 실력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