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역Q. OGN하다가 울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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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있죠! 저 중계할 대
(3)켠왕 허준
(4)나스타 중계할 때
(5)나는 애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더 그런 것도 있었는데
(6)아 애들이 막 좌절하고 그러니까…
(7)어! 그럴 때!
(8)프로리그 하면서 인터뷰를 같이 하는데…
(9)애들이 막.. 너무 힘들어 가지고 울고 인터뷰하면은…
(10)그럴 때 나도 너무 마음이 아프니까… 그 때 같이 나도 많이 울고…
(11)누나 나이 마흔 때! 아들이 이제 20대 초반 됐으니까
(12)아들이라고 생각하지만
(13)20대 선수한테 누나는
(14)얼마칼시가 인기
(15)”아들”이라고 그렇게 어? “아들 같다” 이러면서 뭐….
(16)자꾸 막 안아주고 그러는데…!
(17)엄안아주는 느낌이 아니야!마가
(18)아지금 방송중이
(19)나 지금 굉장히 감정을 담아가지고 지금 “OGN 안녕..” 이러고 있는데
(20)갑자기 무슨 이상한 대화를…!
(21)김원희 누나가 예를 들어 나를 딱 안아준다고 해서
(22)이렇게 하고 안아주면 난
(23)이게 아니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