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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故이우영 작가의 사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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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제가 참 좋아했던 만화였는데

작가의 부고 소식을 듣고 기사를 보던 중,

제 일이 아님에도 너무 화가나서 글을 작성 합니다.

1. 이우영 작가와 형설퍼블리싱(형설앤,형설출판사)이

계약을 체결함.

2. 해당 계약은 이미 단행본으로 45권이나 발간된

인기 만화를 애니화 및 캐릭터 사업.

3. 이 계약이 얼마나 노예 계약이냐면, 계약 이후에

형설이 출간 또는 캐릭터화한 검정고무신의

모든 저작권은 형설이 쳐먹는 것임.

3. 해당 계약의 주내용을 알 수는 없으나,

기사화 된 내용만 보자면 TV로 방영된 검정고무신

4기에 대한 원작자의 수익이 435만원임.

무려 13화인 애니의 저작권 및 수익이 435만원임.

일시불도 아니고 4년간 정산한게 435만원.

4. 이에 이우영 작가가 잘못된 계약임을 인지하고,

계약 무효 및 파기를 선언.

5. 형설은 원작자에게 허락도 없이 지들 맘대로

캐릭터 팔아먹고 원작자가 다른 만화에 검정고무신

캐릭 그려넣었다고 너님 고소!행.

6. 원작자가 케릭터 다른 곳에 그렸다고

피의자가 되는게 정상이냐며 불만을 토로.

7. 형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우영 작가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검정고무신 테마 농장도

형사고소!

8. 이우영 작가의 가족과 주변 작가들을 상대로도

너님들 소송!행.

9. 원작자에게 동의도 구하지 않고 원작자가

참여도 안한 검정고무신 제작.

10. 외주 줘서 우리가 만들었으니 다 내꺼 시전.

11. 형설은 노예 계약은 맞지만 당시 관행이었고,

이제와서 수정할 생각 없다 시전.

12. 넷플릭스에 검정고무신 극장판이 나왔는데

이우영 작가와 상의한적 없음.

심지어 원작자 원작권료도 안줌.

13. 이전의 극장판도 이우영 작가 동의없이

TV용으로 제작했다가 버린거 짜깁기해서 제작.

“어릴적 생각나서 극장왔더니 화질도 어릴적 그대로네”

라는 말이 이런 이유 때문임,

14. 내가 만든 케릭터를 내가 그렸다고 피의자가 되는

세상과 이별.

72년생 만50세 2023. 03. 11.

원작자와 공동 사업이라는 제목으로 계약을 해놓고

원작자는 펜도 못들게 만들어 놓고, 수익도 못가져가게

저작권 판권 없앨려고 원작자 없이 외주!

그냥 지들끼리 다 쳐먹고 부스러기 떨어진것

몇개 주워서 먹으라고 한 것이며,

나중엔 그 부스러기도 안줌.

원작자가 그걸로는 죽을 것 같아서

알바 뛰었더니 그걸 고소!

작가님. 명복을 빕니다.

살아 생전에 형설이나 형설과 관계된 것들은

이를 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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