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B 회장, 파산 11일 전 48억원 어치 지분 대거 매각…기막힌 우연?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으로 금융계가 출렁이는 가운데, 회사 최고경영자(CEO)인 그레그 베커 회장이 자신의 회사 지분을 대거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SVB 공시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788374
실리콘밸리은행(SVB
)의 파산으로 금융계가 출렁이는 가운데, 회사 최고경영자(
CEO
)인 그레그 베커 회장이 자신의 회사 지분을 대거 팔아치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공시 자료를 인용해 베커 회장이 지난달 27일 모회사인
파이낸셜의 주식 1만2451주를 360만달러(한화 47억6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베커 회장이 주식을 매각한 시점은 파산이 공식 발표되기 불과 11일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