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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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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익명담화방앱으로보기 are
(2)브라질리언 왁싱 후기다 개새덜아 존나
(3)영혼이 나갔음으로 말이 넘나 거칠 수
(4)방금전 42
(5)1 먼저 룸에 들어가 대기 시 잠지를 씻는다 영화에서 나올법한 예쁜 욕조가 있고 갖가지 케어제품이 있으며 룰루하고 잠지를 씻을 수 있다 신났다
(6)2 선생님이 들어온다 시팔 갑자기 신나던 패기는사라지고 좇나 쫄보가 돼 쭈뼛거리게 된다.
(7)3 선생님이 침대에 누워달라고 한다 동시에 개구리 뒷다리처럼 다리를 벌려야한다 시팔 좆나 굴욕적이다 병신같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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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부끄러워 제대로 다리 안벌리면 혼난다 필자도
(2)혼났다 죽고싶다 이때부터 내자리에 있던 미키마우스 십새끼 끌어안았다
(3)5 선생님이 남아있던 물기를 마저 수건으로 닦고왁스를 잠지 윗쪽 주변에 발라주며 온도 괜찮냐고 물어본다 이때부턴 굉장히 사람이 온순해진다 빨리 뒤지고싶다
(4)6 선생님이 준비됐냐고 물어본 후 자아 이그죠!!!! 왁스 바르고 종이 붙여놓은 잠지카락을 졸라리 뜯는다 진심 즉결처형이라는게 있다면 바로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5)7 이쯤되면 영혼이 나간다 생각보다 아프고 얼얼하다 근데 바로 선생님은 괜찮냐고 내 안위를 물음과 동시에 잠지 윗쪽에 또 왁스를 바르고 종이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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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리고 떼는데 니미시팔 난 처음으로 상대에게
(2)엄마의 안위를 물었다 이건 사람의 인성과 관계없이 해보면 안다 아주 넘나 자연스러운것으로잠지 윗쪽이 제일 아프다 하여 나도 모르게 패드립이 나온다 물론 마음속으로..
(3)9 남은 잠지 윗쪽 털들을 제거한다 진짜 뒤지고싶다 시팔 눈앞에 예수가 보인다 아 죄송합니다뭐가 죄송하냐구요? 나도 몰라요 그냥 죄송합니다
(4)10 윗쪽 털을 모두 제거하면 다리를 벌린채로 양팔로 무릅을 잡아 들어올리라고 한다 시팔 이때2번째로 수치플 땜에 삶을 포기하고 싶었다 미키마우스 시팔년 이새끼라도 분풀이로 족치고 싶다
(5)11 의외로 아랫쪽 털들은 안아프다 슬슬 익숙해진다 하지만 잠지는 존나 뜨겁다 시팔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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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항문 주위 털들을 정리한다 방구만 안나왔으
(2)면 하는 바램으로 머릿속이 아무 생각없이 텅 비어버린다
(3)13 나머지 깔끔히 정리되지 못한 잔털들을 하나하나 다 뽑는다 이땐 안아프다 추가로 왁스를 덧바르고 또 종이를 붙였다 떼며 확인사살한다 시발 엄마없는 잠지카락 새끼들 다 뒤지니까 속이다 시원하다 잠지털 니엄마 매생이 시발놈
(4)14 왁스 잔여물을 닦아내고 보습제를 바른 후 진정케어를 받는다 존나 차갑다 시팔 짬지 꽝꽝 얼어야 정신을 차리지?
(5)15 왁싱이 끝나면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룸을 나간다 뒤도 안돌아본다 나는 주섬주섬 팬티와 벗었던 하의를 챙겨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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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정신이 반 쯤 나간채로 룸을 나와 계산을 한
(2)다 아 잠지카락 십새들 죠져놔서 후련함과 동시에 한편으론 상당히 공허해진다 22년 평생 한몸같던 가족을 잃었다
(3)17 다음 예약을 잡는다 잠지가 허전하다 브라질리언 왁싱 올누드 권장하냐고? 시팔 존나 가학적인 행위를 좋아하는 씹변태면 적극 권장이다 아물론 난 변태니까 다음달에도 받으러 올거다 그럼 이만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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