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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충’이라고 들어봤나
(2)거대한 메뚜기떼가 세상을 뒤덮는 현상인데
(3)성경책에 이집트를 조진 10개의 대재앙중 하나로 나온다
(4)이러한 황충현상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왔다.
(5)이 재앙은 단순히 메뚜기가 많아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6)곤충의 밀집도가 극도로 높아지면, 호르몬 변화등으로
(7)형태가 흉측하게 변하고 식욕이 극도로 높아져서
(8)주변 모든것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운다
(9)가는길을 죄다 쑥대밭으로 만든다
(10)이들의 목적은 단순히 채워지지 않는 식욕을 채우는것 뿐
(11)방향성 없는 탐욕 그 자체다.
(12)인간에게도 이런 황충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13)다름아닌 중국이다.
(14)이들은 단순하다
(15)굶주린 메뚜기떼마냥 근시안적인 이익만을 ‘소비’한다.
(16)미래비전, 방향성은 물론
(17)품위와 격식, 법칙과 예의따위는
(18)이미 옛저녁에 묻어버리인지 오래이다.
(19)눈앞에 보이는것을 먹어치우며
(20)눈앞에 이익이 되는건 모조리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
(21)그들의 ‘탐욕’에는 방향성이 없다.
(22)품위도 없고, 격식도 없다.
(23)다른나라의 법과, 규칙은 자신들에게는 장애물일 뿐이다
(24)다른나라의 문화산업도
(25)굶주린 황충 앞에서는그저 먹잇감일 뿐이다
(26)먹어치우고 쑥대밭위에 똥을 쳐바른다
(27)이것이 바로 황충이 지나간 길이다.
(28)그리스 로마신화의 에리식톤이라고 아는가?
(29)그는 데메테르 여신의 노여움을 받아
(30)식탐이 채워지지 않는 저주를 받았다
(31)결국 마지막에 그는
(32)자기 자신의 몸뚱아리까지 뜯어먹기 시작한다
(33)나는 감히 예언한다
(34)중국의 탐욕은 언젠가 에리식톤마냥 자신을 뜯어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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