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근황

(1)초유의 반려 뒤 재공모 ‘뒷말 무
(2)성’…서울대병원에 무슨 일이
(3)입력 2023.03.04. 오후 6:23 수정 2023.03.04. 오후 9:09
(4)정인아 기자
(5)1) 가가가가
(6)초유의 반려 뒤 재공모 ‘뒷말 무성’…서울대병원에 …
(7)처음 데V 교병원
(8)뷰어로 재생되는 영상

(1)앞서 들으신 것처럼 서울대병원장 후보가 한 차례반려되고, 다시 공모하는 과정에서 내정자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
(2)정인아 기자, 병원장 자리가 비워진 약 9개월 동안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3)서울대병원에서 처음 최종후보 2명을 추렸던 지난해 8월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4)당시 서울대병원 이사회는 박재현 마취통증의학과교수와 정승용 서울보라매병원장을 교육부에 추천했는데요.

(1)이 가운데 한 후보는 여권 유력 인사와 가깝다는 언
(2)급을 하고 다녔고 대통령실과 연이 있는 후보가 있다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습니다.
(3)이후 대통령실에서 두 후보를 모두 반려했고, 새로운 최종 후보로 김영태 교수와 김병관 교수가 올라왔습니다.
(4)정자로 거론됐던 후보자가 반려된 일이 처음이었는데, 이후에도 대통령실 입김이 작용했단 얘기가끊이지 않았군요?

(1)네, 병원 안팎에선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영태 교수도 대통령실의 뜻이 반영된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경쟁 후보였던 김병관 교수가 서울보라매병원장을연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직을 지낸반면 김영태 원장은 부원장이나 기조실장 등 굵직한 보직을 맡은 적이 없기 때문에 병원 내에서도 의외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3)서울대병원 측은 이른바 ‘대통령실 의중’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1)다른 국립대 병원들과는 다르게 서울대병원만 병원장을 대통령이 임명하죠?
(2)네, 국립대학병원 설치법에 따라 국립대 병원장은교육부 장관이 임명하는데요.
(3)서울대병원장과 서울대치과병원장만 대통령이 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