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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신 20~23주차 수다방 >
(2)[23주] 시아버지 포옹 진짜 싫어요..
(3)2023.02.26.21:24 조회 1,880
(1)작년 추석때뵙고 임신하고서는 시댁 가족들 처음만났어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저희 집쪽에서 식사하기로해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만났어요.
(3)그런데 보자마자 갑자기 포옹을 하시더라구요.
(4)먼저 허리쪽으로 양팔을 넣고 스윽~ 스치듯 배를 만지는 느낌이 들었고, 바로 손을 빼시더니 어깨-등쪽으로 한번더 안으셨어요.
(5)당황스러웠는데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남편이랑 따로 차타고 이동하면서 방금 아버님이 내 배만졌다고 했는데남편이 그냥 포옹한거 아니었어? 하더라구요ㅠㅠ
(6)잘때됐는데 또 생각나서 소름끼쳐요.
(7)배를 만지려는 의도가 있던게 아니라해도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ㅠ
(8)인사 포옹이든 뭐든 시아버지와의 스킨십 너무 싫은데 다음
(9)엔 뭐라고 거절해야할까요.
(10)다른 가족들도 시아버지가 며느리랑 포옹하시나요?ㅠㅠ
(1)저희는 안하시는데…ㅜㅠ이거 말하기도 애매하고 스트레스겠어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2023.02.26.21:26 답글쓰기
(3)1 작성자
(4)저도 새언니 있지만 아빠가 등이라도 한번도 손댄적 없으시거든요ㅠ
(5)너무 당황했고 기분 나쁜데 만지지말라고 말하
(6)기도 이상한거같고.. ㅠㅠ
(7)2023.02.26.21:33 답글쓰기
(8)와…..상상만 해도 소름이 ㅠ 진짜 싫어여….
(9)2023.02.26.21:27 답글쓰기
(10)생각날때마다 소름끼쳐요ㅠㅠ 게다가 임산부 배를 만지다니.. 임신했다 했을때부터 보고싶다 노래부르고 막 우시더니ㅜㅜ 애정이라 할수도있지만 너무 징그러워요ㅠㅠ2023.02.26.21:41 답글쓰기
(1)결혼식 때 양가 부모님께서 안아주시는 거 제외하고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그럴일이 없죠ㅠ 어떤기분일지 알겠어요 으윽ㅠ2023.02.26. 21:27 답글쓰기
(3)1 작성자
(4)가끔 행사끝나고 고생했다고 토닥토닥 등두드린적은 있는데 갑자기 포옹은 너무 놀랬어요ㅠㅠ으윽..ㅜㅠ
(5)2023.02.26. 21:42 답글쓰기
(6)시어머니랑도 포옹은 안하는데.. 시아버지.. 너무 싫을꺼같아요
(7)2023.02.26.21:29 답글쓰기
(8)저두요ㅠㅠ 시어머니는 가끔 반갑다고 안아주시
(9)는데 시아버지가 그런건 처음이라 너무놀라고
(10)싫었어요ㅠ
(11)2023.02.26. 21:39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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