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이 보살핀 미국 여행

(1)[유머] 내가 정말 조상이 보살핀 여행한거임?
(2)|추천 79 | 조회 11443
(3)일시 23.02.28 (13:00:54)
(4)난 추억으로 말하는데
(5)주변에서는 조상이 돌봤다고 함
(6)1. 헐리웃 거리에서 노숙자가 건넨 술 한 모금하며 두런두런얘기함
(7)2. 라스베이거스에서 노숙자가 구걸하는데 거절하자 총쏘는시늉(손가락으로) 하는데 안받아줌. 그가 정색하는데 바로 앞편의점주인이 나와서 그에게 꺼지라고 함.
(8)3. 라스베이거스 홀스벨리 투어 중 휴게소에서 보안관에게살갑게 다가가며 사진 찍음
(9)4. 애틀랜타에서 대학 구경하는데 낯선 건물에 들어가니 경비원이 웃으며 허리춤에 손대는데 그 당시에는 못보고 구태여 다가가 길 물음.
(10)5. 철창 쳐진 주택가에서 저녁에 히스패닉이 파는 노점상에서 붉은콩 먹는데 한 히스패닉이 몰래 다가옴. 주인은 ‘얘 착한애야!’ 라고 하는데 내 칭찬해주는 줄 알고 기뻐함. 그 히스패닉과 같이 붉은콩(팥) 삶은거 먹으며 얘기함

(1)근데 적대하는 사람도 상대방이 적대심을 눈치 못채고 계속친절하게 나오면 적대심을 유지하기가 어렵긴 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