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대사가 느낀 한국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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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론 무토 전 대사가 제목으로 정한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
(2)아 다행이라는 것은 한국인의 원초적 본성을 자극했다기보다사회문제를 지적한 측면은 있다. 첫째, 인생을 결정하는 대학시험과 상식을 벗어난 교육비, 둘째 삼성 취업 경쟁률은 700대 1일 정도로 힘든 취업사정, 셋째 엘리트가 아니면 결혼도어려운 현실, 넷째 자녀를 교육시키고 결혼까지 시키면 노후가 없는 상황, 다섯째 징병제가 낳은 남녀 격차 등이다.
(3)특히 그는 한국이 남성에게 불리한 나라라고 꼬집는다. 외국인의 눈으로 봤을 때, 한국 남성들의 삶이 얼마나 기괴하고 경악스럽고 비참한지 훤히 보인다는 것이다.
(4)“지난해 한국 외교부 합격자의 70% 이상이 여성이었다. 필기시험 성적도 일반적으로 여성이 우수한 편이다. 이러한 요인 중 하나는 한국 남성에게 부과된 징병제가 아닌가 싶다. 남성이 군대에 있는 동안 여성은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여성도 같은 기간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할 수있지만, 이렇게 질문하면 여성단체의 격렬한 비난을 받는다.그렇다면 당신도 아이를 낳으라는 것이다. 한국 남성이 불행한 또 다른 현상은 ‘기러기 아빠’들의 생활이다. 자녀교육을 위해 아내와 아이를 해외에 보내 놓고 자신은 한국에서 인스턴트 식품을 먹으며 부지런히 돈을 벌어 그들의 유학비와 생활비를 대는 것이다.” (178~179페이지)

일본인 본인이 봐도 한국남자의 삶이 안타깝긴 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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