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80만원 받더니…제주 호텔들 ”눈물의 세일”

(1)D 한국경제
(2)코로나 때 1박 80만원 받더
(3)니…제주 호텔들 ‘눈물의 세일’
(4)입력 2023. 2. 17. 18:07 | 수정 2023. 2. 1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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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로나 빗장 풀리자 여행객 줄어1월 관광객 10% ↓ …공실률 40%특급호텔 객실가, 작년의 반토막
(7)사진=연합뉴스

(1)코로나19가 사그라들면서 ‘제주호텔 전성시
(2)대’도 막을 내렸다. 3년 만에 활짝 열린 하늘길을 타고 한국인들이 줄줄이 해외로 떠난탓이다. 빈자리를 채워줄 외국인들은 아직제주를 찾을 준비가 안 됐다. 그러다 보니 1년 전 이맘때 하루 40만원이 넘었던 특급호텔 방값이 10만원대로 떨어졌는데도 빈방은점점 늘어나고 있다.

(1)제주 호텔의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다. 가장
(2)큰 이유는 해외여행 재개다. 선택지가 넓어진 한국인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시기‘콧대’가 높아진 제주 대신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택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올 1월 제주 관광객은 1년 전보다 10.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