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제주 한달 살이 했을때 술만 마시면(주 4회는 술마심) 다음날 아침 무조건 해장 하러 가는 중국집이있었거든요
육지에서도 짬뽕 참 좋아하는데 딱히 맛집이 잘없고 이집 저집 그냥 다니는 편인데
제주도 그 짬뽕집은 진짜 ㅎㄸㄷ 묵직하면서 칼칼한 국물에 먹기 좋은 건더기 면
진짜 국물이 딱 제 스타일이었죠 한여름 7~8월 오전 더운 날에도 숙취에 그 짬뽕이 생각나서 더운데 한그릇 먹던거 보면
참 맛있어요 제주 가면 그집부터 갈생각이네요
문득 아침 숙취가 있으니 그 짬뽕이 생각나는군요
듣자 하니 주방장님? 사장님이 어느 호텔 조리장 출신이라고 하시던거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요리도 정갈해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