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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동기친구가 우리집에서 살고있는데 ㅈㄴ 어색해짐
(2)b54264e5 ① 4 시간 전 ⑧ 450
(3)관계가 존나 복잡해서 존나 간략하게 설명하고감
(4)친한 과동기가 있음
(5)부랄친구마냥 친하게 지낸지 2년정도 됨
(6)얘가 한달전에 가출해서 내 집 왔음 (집안꼬라지 레전드인데 너무 길어져서 생략)
(7)내 집에서 같이 지낸지 한달째
(8)중간에 생략이 존나존나 많지만 최대한 줄였을 때 현재까지 위 전개인데, 불만은 없음. 애랑 워낙 친하기도 했고 주변에서 사귀냐고 오해도 많이 받았었음
(9)그 당시에는 서로 남친,여친이 있어서서 그 이상의 관계는 없었음. 그리고 얘 집사정을 예로부터 좀 알고있어서 딱하기도 함.
(10)생활적인 측면에선 불만 하나도 없음.. 얘도 신세지는 건 알아서 청소, 빨래, 설거지 등등 다 알아서 함
(11)잘때는 얘는 바닥에 이불깔구 자고, 나는 침대에서 잠.
(12)근데 어제 밤에 나는 불끄고 누워서 휴대폰하다가 자려했는데
(13)얘가 이틀전에 술좀 마시고 들어오더니 애가 취해가지고 내침대 위로 오더니 날 끌어안고 엉엉 울더라 인생 좆같다고
(14)그와중에 시발….. 개 인생 좆같은건 모르겠고 나름 선 존나지킬려고 노력했는데 달라붙으니까 이성이 끊어지더라바로 키갈하면서 짐승처럼 ㅈㄴ 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시발…… 걔는 이미 알바하러 갔고, 나는 늦게 일어났는데카톡은거 하나 없더라..
(15)씨발 그리고 어제 밤에 다시 집에와서 만났는데 존나존나
(16)존나존나 어색해 씨발..
(1)뭔가 그 사건을 굳이 언급안하길래 나도 별말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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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소같으면 “어 왔네 냄새나니까 씻어라 ” “지랄 ㄴ 니는 씻어도 냄새남” 이런 부랄친구같은 멘트 던지는데그뒤로 너무 어색해서 말도 잘 안함.. “어.. 씻어” “아.. 음” 이지랄 하고있음.
(3)시발 어색해죽겠다…오늘 밤에 또 들어오면 또 존나 어색할거같아 씨발..
(4)어떻게 해결해야될까? 난.. 얘랑 부랄친구처럼 여전히 잘 지내고 싶기도하고…. 그리고 관계를 한번해서 그런가 2년만에 처음으로 얘가 여자로 보이기도 하고……… 아니 솔직히 사겨도 좋지만, 안사겨도되는데 예전처럼 돌아가고싶다.. 힘들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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