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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토픽 > 블라블라
(2)여친의 진실되지 못한 모습에 파혼고민중
(3)의사· h*******
(4)내가 너무 속좁은건가?
(5)물론 완전 꾸며낸 거짓말은 하나도 없긴한데.
(6)1. 우리가 동갑인데 여친이 빠른년생이거든.
(7)여친이 근데 학년은 하나 빠른데
(8)어쨌던간 같은 학년인척하는 멘트를 많이 날렸음..
(9)(내 친구와 여친이 같은 초등학교 나왔는데/ 내친구보고아냐고 물어보라 해라 혹은
(10)자기 중딩친구 나이 물어보면 한살 낮게 얘기한다던지)물론 생일을 모른건 아니고 빠른일거라 생각했지만계속 의도적으로 숨긴게 괘씸하고
(11)2. 편입임을 숨김.
(12)명문대졸업은 맞는데 알고보니 편입…
(13)근데 여러차례 본인이 xx대학 입학한 티를 냈고
(14)대학동창과 1학년때부터 쭉 친했냐고 물어보니
(15)맞다고 대답…
(16)제 누나가 전남친 편입 얘기안하고 거짓말해서 파혼했다
(17)고 했음에도 본인편입에 대해 얘기안했고
(18)전적대얘기는 단 한번도 안했고
(19)나도 xx대학 입학했다 반수해서 의대간거라서
(20)Xx대학 얘기 했는데
(21)제가 거길 다녔단걸 안 뒤로는 그 대학 얘기를 회피했고이제와서 편입인걸 본인입이 아닌 다른경로로 알게되니어이가 없음..
(22)3. 전남친과 결혼 얘기오간것을 숨김
(23)솔직히 나이도 있고 뭐 좋은 얘기라고 숨길수도 있다고생각함.
(24)다만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저에게 10번도 안만난 사이고그남자가 이상해서 먼저 도망갔다고 수차례 얘기했는데알고보니
(25)남자가 결혼얘기했고 거기에 2달간 기대하다가 잠수이별 당한거…
(26)이처럼 굵직한것들만 거짓말들인게 너무 많으니 기본적인 신뢰가 안가네요.
(27)코성형했는데 이마필러만 맞아본것처럼 본인이 먼저 나
(28)서서 얘기했고.,
(29)다만 저를 되게 좋아하고 저에게 반해서 결혼하는것도 맞
(30)저도 여친이 좋고
(31)객관적으로도 예쁘고 가정환경좋고 직업좋고
(32)다 맞는데
(33)반대로 집착도 엄청나고(핸드폰 뒤져보고 위치추적깔고
(34)근본적으로 신뢰가 안가니 파혼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
(35)이 듭니다.ㅠㅠ
(36)속이 좁은건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