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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내 사촌이 선천적 청각장애었다가 12살에 수술해서청각을 갖게됐어.
(2)사촌은 집에서 토끼를 키웠었어. 사촌은 당연히 자라오면서 소는 음메하고 고양이는 야옹한다 등등에 대해 배웠지. 그래서 수술끝나고 집왔는데 토끼가 너무 조용해서 놀랐다. 토끼는 원래 조용한 동물이란걸 받아들이기까지 오랜시간 걸렸대.
(3)2. 어렸을적부터 친했던 친구가 청각을 갖게됐는데, 그녀는 사람이 자기 목소리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걸몰랐어. 그래서 한번은 내가 친구한테 속삭였는데 친구가 잠깐 나 보청기 좀 이상한거같애 이러길래 진짜 보청기에 문제생긴줄 알았다가 잠시뒤에 상황파악했지.그 뒤로 친구는 2주동안 속삭이는 연습했어물론 소리지르는 연습도 (숲에서)
(4)3. 내 예전 룸메이트가 한 25살쯤에 이식수술받았는데
(5)집에있는 라디에이터에서 아무 소리안나서 놀랐대. 수술전에 라디에이터 만지면 진동느껴져서 꽤 시끄럽겠다 예상했다. 반대는 형광등킬때 나는 지지직 소리를예상못했어서 엄청 거슬렸대.
(6)4. 이식수술뒤에 소리나길 기대했는데 안나서 실망한
(7)1. 전등 켤때 전구에서 딸깍 소리 날 줄.
(8)2. 눈 감거나 뜰때 깜빡거리는 소리 날 줄.
(9)3. 나무 사이로 바람불때 바람소리 나잖아? 그것처럼
(10)머리카락 사이로 바람불때는 더 큰 소리 날 줄.
(11)4. 벌레기어다느는 소리 안나서 벌레볼때마다 엄청 놀
(12)5. 똥쌀때 소리안나는거… 똥 떨어져서 첨벙하는거 말
(13)고 몸에서똥 밀어낼때 소리날줄.. 실망
(14)5. 내 얘기는아니고 내 대부님 얘긴데 2살즈음 건강상
(15)문청각을제로잃으셨다가 20대에 첫 보청기를 맞추셨
(16)대. 당시완전 대도시 한복판에 살고계셨는데 보청기에
(17)자의빼로버리기까2주가걸렸대. 모든게 너무 시끄지
(18)러워 견딜수가없었대.
(19)15년뒤에시골로이아내분이 제발 보청기사가셨는데
(20)끼라고 하셨는데도뺀 채로 10년을 더 사셨대. 어느날
(21)드디어보청기꼈는데를너평화롭고 고요해서 놀라무
(22)나중에 설명본인은 차 몇백대가 지나가는 소하시기를
(23)리가바람이내그래서 항상 시끄줄알았대..
(24)러울줄알았다고..
(25)6. 내친6는살보청기 달았는데 꽃에서 소리날출에
(26)알았댔음.그래서벌꼬이인다고생각했대
(27)7. 내달고 모든 냉장고에서 냉장고 열면청기
(28)삐삐 거소는나는 줄 알았는리알고보니 걍 엄마데리 라고
(29)가 친구간식 너무많이먹설치해놨소던
(30)8. 우세살짜아리청각장애라 수들이화받는을
(31)중인수데선생님화최이인공와우 이식수술근에받을
(32)으셨거든.근데수업하러오셔”여는온 내내 나는기되네 하시”
(33)저 끔찍하고일정한 소리때 집중매붕에안이요
(34)는거야알고보니.비지가나는 소리며리였음.
(35)ㄴ대댓모:순적이게장평화운소리중에하나네..
(36)9. 내 여자청각친구는장애아는니주파수높은 소
(37)리를 못들 었시켜주 보청기를 달았어는내는 소 리때 격 먹음었최들을근에소수있는영역을 증리
(38)폭그.귀뚜라아
(39)미충매라미.새기잡먹으려
(40)는줄 알았다 .벌마리귀뚜에대해 설명해주니까 우리 주변
(41)에 몇만둘러싸레가있고쇼거에크받더라.
(42)10. 나 고딩때 친구들이 랑그때데자 기학주교끝나고어이 던보청 기사람없변에
(43)가곳 놀곤했는서듣 는 친구 가 어느이제 소같거의
(44)못날하더라.았다고해도 돼서 좋 았 음 근. 자데이상하면데꼭 노래부르도냐 고 나한테달
(45)소통 안지르면서들가
(46)꾸어디서
(47)는같기도하고 기분 좋은 이 소리가없는 소음이었거뭐
(48)묻집봐도평랑별다를
(49)음알고보니 새가 지저귀는 소리였더라.그..친구태
(50)나처음으새소리를 듣는거였어..
(51)11. 나는 귀에 물이찬 상태로 태어끝나 집 에돌흔들면서 귀부를못리 들 은 거치료받았지났대.생후6개월차
(52)에 물빼 수술했는는수데감박 스 에 들 장난감있는듣리를 더 데 6언 어 발술아장난와서를대고미약때매발달어..
(53)전
(54)근래.개 소월간생겨서 7살때장애기간도 저이란
(55)한까
(56)초기엔6개월렇큰 영향을게수 있단
(57)게 놀라움..
(58)12. 우리아빠는 태어나고 살면서 점잃었대 그 뒤.엄 마 “애한테형제리점을 잃다가내가 7살때 인쯤원래 저렇청각
(59)20살 쯤 완 전 청각 을수술을 받았는우끄 러워?”하 면 우서껐대. 그를듣고 웃겼음.
(60)공와
(61)게싸는동안공와
(62)우
(63)13. 울아빠는 심각한 청각손실을 갖고 태어났는데 할할 아 그냥 애가 대답이없으면 자지는무기들을알았대하는줄 아. 빠 가 하 도 티비볼 륨 을 크게 들 으니까 엄 마가 그 제 서 야 청각 검사하 러 가자고 함. 검사결과 한쪽귀는 완 전 청거의 못 하 상는 태아빠가 감자칩와서
(64)머
(65)각남은 한쪽도 제기능을상실이고
(66)였그렇.먹는첫 보청기를 맞추고 집발데 작 을 하 는 거 야 도대
(67)체이 소리가 뭐냐고 내 대가리가 곧 터질거같은 소리
(68)난다거야..
(69)그음식을 씹을때 씹는소리가 들린다고 설명해줬래서
(70)엄 청장 인 장 모 심가초등학교 2하다가년 때 처음으로 안맞추러갔대. 안경 쓰고 와이프가 “와을나무에 잎잎때문에 나무가 초록색이었던거야? 와~~어?각자 하나하나도의 잎 이 거 였 어 ? 라” 고 소 리 쳤대.. 그동안 와이프눈엔 나 풀이 하무나거대한 초의록덩어 리 로 보였 던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울거지..ㄴ 내 와생각프시는력좋
(71)각하
(72)경~
(73)렸
(74)풀있
(75)14 우리 아빠는 청각장애로 태어나서 30대후반에야
(76)인공와우 수술 을 하 셨 어.전 내가 갓 태어 났을 때내 입에계셨는데 이 움 직마 한 테
(77)수술우리 거실에, 엄마나이니까 를 들 고 주 방으로말 하 는 물어보셨대건지엄.마는 아기들은 좀 더 클때까지 말 못한다고 설명해줬주는
(78)방
(79)엄뭐라
(80)불행하게도 아빠 는 자랄때 까 지 수화도(조 부 모 서님이랑 로 소 통 자하는 기 들 만 의댔 그음) 러 아니까 빠는 때까지아빠.못배 우 셨방 식이 있었던거
(81)른될언어가없
(82)공산주의 국가태어나서 수화는 배우지에서
(83)했대..
(84)재발 성 귀 염증을 앓다가 치료를받았어. 의사가 말하길 그동안은 소리가 물 속 에서15. 우리딸은 한살때까
(85)이 들 렸 을 거 래.딸은 치료받고 집에와서 처로 가 득 한 집안이곳저곳 탐 험했어. 딸 이 말을 못 해 서 설명은 하 지 않가장 놀만 란 소리는 냉장고 소리인 거 같았 어 냉장.가 내 는인식도안 하 잖전 제듯
(86)듣소리
(87)았
(88)우리는 평소에우웅소리를
(89)냉장고소리 를 듣더 니 다 른 큰 가탁기 건조기 등등에 가서 귀를대고 있더라..한참..세품
(90)16.나는 처음 보청기달 았 피때,그리고 문을 열때 소을때,리 난다가 는 걸 알 고 놀 랐어. 또 새가 소리내는것 도 놀랐음. 아, 그리고 사람들이미소지을때 나는 소리.부긁머리를때,
(91)빗
(92)소 리 는 입 술 이 치 아를데 딸깍 하는 비슷한 소리가나. 내 동료들은 내가 뒤돌아있는데 자 기 들소리를 알아챌때 엄 좋아하청 더 라.정사:람들소지을나때
(93)내는 소리같은건나갈때
(94)미소짓는이
(95)17. 아빠가 나 수술하고 처음 소리듣던날 얘기 해주시
(96)애가 화장실에서화장실 물내 나는 소리때매 너무 놀라서 울면서 뛰때쳐나 오더래
(97)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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