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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신 저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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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출산 대신 저출생” 이름 바꾸려는이유는
(2)김은빈 입력 2023. 1. 14.06:02
(3)저출산→저출생 용어 변경 법안, 여야 앞다퉈 발의“인식 제고 측면서 긍정적” vs “저출산·저출생 모두 필요한 개념”
(4)정부, 사실상 반대 의견… “용어 변경 시 혼란 야기”
(5)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사진=박효상 기자
(6)2021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1명을 밑도는 유일한 나라다.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국회가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7)일각에서는 문제 해결을 ‘저출산’ 용어 변경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저출산이라는 용어가여성에게 인구감소의 책임을 돌리는 표현이라는 지적이다. 성차별적 요소를 함의하고 있는 ‘저출산’ 용어를 ‘저출생’으로 바꿔 신생아가 줄어드는 현상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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