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실시간 랭킹 보기
(2)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
(3)조회 99,280 | 추천 719
(4)댓글 204 댓글쓰기
(5)아이들이 어려서 층간소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주택으로 이사를 왔어요.
(6)전원주택 이런거 아니고 그냥 동네에 작은 마당있는 주택이요.
(7)저희 이사오고 몇달 뒤에 비어있던 옆집에 할머니 한분이 이사를오셨어요.
(8)거동이 좀 불편하신분인데
(9)아들내외가 찾아와서
(10)”옆집에 이사온 할머니아들인데 할머니가 혼자 사시니까 잘 좀 부
(11)탁드려요” 하면서
(12)이사 선물이라며 과일이랑 떡을 주시고
(13)혹시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명함을 주고갔어요.
(14)근데 문제는 어느 순간부터 할머니가 계속 자잘하게 도움을 요청
(15)정말 자잘한 도움요청이긴한데
(16)그것도 계속 반복이 되니까
(17)내가 자식도 아니고 현타가 오더라구요.
(18)집에 전기장판이 안된다(코드 뽑혀있음)
(19)집에 보일러가 안된다(버튼 잘못 눌림)
(20)이런식의 “뭐가 안되니 도와달라”해서 가보면
(21)막상 별거 아닌것들이 몇번 있었고
(22)진짜 여러번 반복적인 도움요청이 있었던게
(23)현관문이 안 열린다’ 인데
(24)할머니집 현관문이 비번 또는 카드키인데
(25)비번은 복잡해서 못 쓴다하고
(26)할머니가 카드키를 쓰는데
(27)카드키를 계속 깜박하고 집에 두고 나오시는거에요 ㄱ ㅜㅜ
(28)처음 현관문 안열린다해서
(29)아들한테 전화하니 비번을 문자로 보내줘서 문을 열어드렸는데
(30)작년 5월인가 그때쯤에 할머니가 이사오고
(31)지금까지 그 몇달간 이런저런 도움요청이 정말 맹세코 거짓없이 2
(32)0번은 넘을거같아요.
(33)저도 어릴때 할머니와 같이 살기도 했고
(34)진짜 왠만하면 혼자 사시는데 어려운것도 아니고 좋은 마음으로
(35)도와드렸는데
(36)너무 반복이 되니까 이건 아니다 싶어서
(37)할머니한테 이런일이 있으면 앞으로는 아들한테 전화하시라고 하
(38)”우리 아들은 일하느라 바빠서 안된다, 우리 아들이 사장인데” 어
(39)쩌구 하면서
(40)갑자기 저에게 며느리는 찾아오지도 않는다면서 며느리 욕을…….
(41)아무튼 할머니와는 말이 안통해서
(42)그 아들한테 전화해서 이런이런 일이 있었는데
(43)할머니가 우리집에 아침이든, 밤이든 찾아와서
(44)계속 도움을 요청하셔서 저희도 불편을 겪고있으니
(45)아들이 좀 해결을 해주라고 했어요.
(46)그랬더니 그 아들이 하는말이
(47)어머니가 나이들고 몸이 불편해서 어쩌구 하면서 저희보고 죄송
(48)한데 부탁좀 드린다고 계속 그런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49)옆에서 전화통화 듣고있던 남편이 말 안통하니까 그냥 끊으라고
(50)해서 끊고
(51)앞으로는 할머니가 불러도 나가지 말라고
(52)우계속 도와주니까 우리 찾는거라고 그래서리가
(53)저도좀마음이찝찝하긴 하지만 남편말대로 해야겠다싶었어요.
(54)근데 어제 할머니가 또 저희집 벨 누르고 대문 두드리면서
(55)”애엄있어???” 이러고 저를 찾으시기에마
(56)그냥모른척했는데
(57)오늘그할머니또 과일들고 찾아왔네요.아들이
(58)집에 남편도 없고해서 대문 cctv로 보고 모른척 집에 없는척 했는
(59)제가 무슨 죄 지은것도 아니고 내집에서 왜 숨죽이고 없는척해야
(60)하나싶고짜증나네요.
(61)혹시 이이런일 겪으신분 계신가요?웃어르신과
(62)해결할방법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63)킨더 부에노
(64)최대 20% 할인
(65)베플ㅇㅇ|2023.0117:55.08
(66)본인들모시기 싫어서옆사람한테 모시라 하네집
(67)베플쓰니21:47
(68)공짜로 돌보쓰시네 과일 사오지말고 사람쓰라하세요미
(69)베플 ㅇㅇ2023.01.0817:53
(70)그 아들한테 내가 당신 어머딸이냐며니이런 부탁할거면 요양보호느리냐
(71)사월급 제대 쳐 주던느리 몸이자로가그게아당신 형제들이니라면해결하라하세님요.
(72)을며종으부같은데 남편이 나서서 그 아들이란리려하는거
(73)작작한테 연락해서 한번 더이런거요구할시 월500 주던가 아니사면쓰람
(74)라하세요.
(75)이사오기 전에 아랫집에 할머니가 혼자 사셨는데 처음엔 일찍 돌아가신 할
(76)머니생각도나고몇번이나 부탁하해지시겠좋은 마음으로 가볍냐좋게 거게생각했거든
(77)요 그런날수록싶어 핑계댔 늙은사람더니 이렇게 대하면 못쓴다고 괴더라구요 어차피 욕먹은거 그 이후부터 그러 말거거나시데지간이과길래절눈치 있으시하고싶고지경롭히는 가시까지다 거나 절했고겠지
(78)이사
(79)나오는 날까지 울고불고베대방이제다니시던욕하고이글보니 씁쓸했던 그때데받는 기준에서 이래거지생각
(80)이 나네요호의상는푸는되겠지라고도
(81)생각하고 부탁하는 사람은처음부해주지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었어터
(82)베플ㅇㅇ|2023.01.021:268
(83)사람이 참도 불편해서 집못땐늙은사람 이용하여 옆집사람 부려 먹는거 같네요. 저네들네.
(84)내밖으로돌린같은데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