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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식 노가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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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년 1월 9일 화요일
(2)안녕하십니까 배드보고 연락드립니다저는 91년생
(3)이라고 합니다.
(4)군필자(해병1기) 입니다. 제가
(5)현장일은 거의안해봤지만 악바리근성과
(6)깡으로 근면하게 임하겠습니다.
(7)다름이아니라 카톡으로 연락드린
(8)제가 현재 폰이 발신정지라 문자나
(9)전화가 되지않아 부득이하게
(10)카톡으로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팀장님.
(11)오늘바로 출발할수있습니다. 그런데정말 실례인줄알지만 제가 현재 차비가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일면식도 없는상황이라 매우 실례인줄알지만 차비를몇천원만 가불해주실수있나
(12)여쭙습니다. 대신 악바리근성으로
(13)남들의 두배 세배 열심히 하겠습니다.
(14)오전 9:30
(15)전화번호하나 남겨주세요
(16)오전 11:22
(17)예 팀장님 01
(18)”이라 합니다.
(19)오전 11:29
(20)점심식사후 전화할게요
(21)오전 11:43
(22)34921 신한은행
(23)-입니다 팀장님 정말
(24)감사드립니다. 악으로 일하겠습니다
(25)일면식도없는 놈 믿어주신 댓가로
(26)팀장님밑에서 뼈 묻겠습니다.
(27)악다구니근성으로 일하고
(28)배우겠습니다
(29)오후 12:09
(30)담배값이랑해서 넉넉하게 보냈어요
(31)식사도일단하시구 천천히와요
(32)오후 12:21
(33)악으로 일할필요까진없으요 몸상해요
(34)오후 12:22
(35)팀장님 정말감사드립니다 인간은혜는 반드시 갚겠다는각오로열심히하겠습니다 정말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오후에뵙겠습니다
(36)그후 12:22
(37)네 자세한얘긴 만나서 하죠
(38)’오시믄 카톡 줘요^^
(39)오후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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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숙노하는데 사수가 발음이 머눌했음
(2)전기단말을하는데 터미널자재를 가져오라는거임
(3)가져와서 단말하는동안 멀뚱멀뚱서있는데
(4)날뻔히보면서 ‘박수만쳐? 박수쳐!’
(5)미러는거임 좀이상한데 치라길래 존나침
(6)지는 기공이니까 이런기술하니까 박수치라는줄알고
(7)그래서 ‘예! 알.. 알겠습니다!’
(8)한 13번 치니까 갑자기 날보면서
(9)’너 뭐하냐?’
(10)이러는거임
(11)’박수치라면서요? 짝짝짝’
(12)이러니까 이새끼 눈존나커지고 싸우팅지르고 침다튀기더니
(13)’아니 박스 치우라고 미개미쉐미끼야!!’
(14)점심먹고 바로 추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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