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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우선 결로부터 말하면
(2)1993년생 30살 남자 (군필.대졸) 문과 출신으로서
(3)현재 실 수령액은 아래와 같이 227만원이다.
(4)입금 2,274,100원
(5)잔액 2,637,163원
(6)본인의 보잘것 없는 스팩을 좀 말해보자면
(7)1993년 경기도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남
(8)평범하게 살아가다가 고1때 최악의 선택을 해버림
(9)그것은 바로 “문과”를 선택한것.
(10)문돌이로 전직한 평범한 (전교 100등권 반에서 10등권) 고삐리는 평범한 성적과 같이 경기권 4년제 경영 대학에 들어감
(11)당시 수능 성적은 언 2 수2 외 4 사탐2
(12)그렇게 3점 중간의 학점을 유지하다가
(13)군입대후 24살 전역함
(14)그 후 약했던 외국어를 극복하기 위해 24살 1년간 캐나다로 어학연수로 다녀옴
(15)1년간 어학연수에서 3천만원 넘게쓴 가성비 쓰레기의 아들은그래도 비지니스 플루언스급 실력을 갖게됨 (준비 하나도 안하고 오픽 AL 습득)
(16)그 후 27살 그냥 평범하게 3.5점 정도의 학점으로 졸업함
(17)그렇게 지옥의 취준 생활이 시작됨
(18)무려 27살부터 28살까지 1년간 서류 200개 면접 20개 가량
(19)끝없이 광탈
(20)좆소 중소 중견 대기업 가리지않고 다 집어넣음
(21)(당시 진짜 간절했고 어딜들어가든 좋으니 일을 하고싶었음)
(22)최종 합격한적이 한번도 없음 1년간
(23)난 대학시절 방학 때 안놀고 대기업 인턴 포함 2회의 인턴 경력
(24)과 수많은 알바를 하며 열심히 살았음
(25)자격증도 영어 관련 자격증은 말할것도 없고 (오픽 토스 토익 S
(26)ept 등 엄청많음)
(27)기본이라는 컴활 한국사 등등 다있었음
(28)외국인 만나 생활하는 대외활동 1년
(29)각종 창직 대회 수상 및 발표경험 다수
(30)취준하면서 취업 아카데미, 국가에서 지원하는 연수, 강연, 자소
(31)서 첨삭, 교수님 면담 등
(32)진짜 안해본게 없을정도로 할수있는건 다했던거같음
(33)그래도 28살까지 취준이 안되자 진짜 다포기하고 알바나 하면
(34)서 좀 기다려보자고 할때
(35)마지막으로 면접본 외국계 기업에 최종 합격해서 현재 3년차 다
(36)니는중….
(37)나름 치열하게 살았다고 생각했으나
(38)고1때 선택한 문과 라는 선택 때문에 헬게이트 열린거같음ㅜㅜ
(39)그래서 나름 나스닥 상장 시총 30조 쯤 되는 외국계 회사에 다
(40)니고있지만
(41)현실은 월수령 227만원 (무려 3년차ㅋㅋ)에 5월에 100정도 보
(42)너스받제조업아니라 2월에 성과급 50퍼 받는게 끝ㅋㅋ도
(43)이정도면 극현실 월급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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