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청 20대 여성공무원 아파트서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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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인수 기자 | 입력 2023. 1.4. 11:35 수정 2023. 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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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직장 내 상급자의 괴롭힘 유서 남겨… 경찰 내사 진행 중
(5)경남 산청군의 20대 여성 공무원이 자기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
(6)모두가 행복한 산청
(7)산청군청 전경
(1)공무원 A 씨는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산청읍 자기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A 씨는 높은 층고에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목숨을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척추 골절상에 말을 할 수 없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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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관계자는 “A 씨는 기존 부서에서 근무할 때도 업무에 적응하면서 부담을 느낀 듯한데 새해 정기인사에서 다른 곳으로 발령 나면서 새로운 업무에 부담을 크게 느낀 듯하다”고 말했다.
(3)또 다른 직원은 “A 씨의 아파트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자신을 괴롭힌 동료 직원 2~3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상관이 이를 방관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했다.
(4)경찰 관계자는 “A 씨의 투신과 관련해 직장 내 상급자의 괴롭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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