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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느 날 지나가던 스님이 어떤 아이를 보고 얼마 못 가 호환으
(2)로 죽을 운명이라 말했다. 아이 아버지가 깜짝 놀라 대책을 물으니, 스님은 사람 1000명을 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 일천명을 어떻게 구하냐고 묻자, 인명 1000명 대신 밤나무1000그루를 심으면 재앙을 피하리라 답하였다. 이윽고 호랑이가 왔다. 아버지는 밤나무 1000그루를 심었으니 물러가라고말했지만, 호랑이는 한 그루가 말라죽었다며 아이를 잡아가려했다. 그때 옆에 있던 나무가 “나도 밤나무다.” 하고 끼어들자호랑이가 물러갔고, 아버지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그 나무에게 “그래, 너도 밤나무다.” 하였다. 그 후 그 나무는 너도밤나무라고 불리게 됐다.[3]
오
나무가 말하면 튀어야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