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터널 화재’ 최초 발화 트럭 업체 압수수색
5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최초 발화원으로 지목된 화물차가 속한 폐기물 수거 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경기남부경찰청은 전날 오전 수사관 10여 명을 동원해 A 폐기물 수거 업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압수수색은 이번 화재의 발화원인 5t 폐기물 운반용 트럭이 방음터널 내에서 불이 나게 된 원인을 규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경찰은 A 업체의 안전보건일지 등 불이난 차량과 관련한 각종 자료를 압수해 분석할 예정이다. 차량 노후화로 인한 화재와 정비 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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