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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6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채닝 모스 이병이RPG에 직격으로 맞음
(2)그런데 신기하게도 RPG는 폭발하지 않았고,
(3)동료들은 모스 이병을 최대한 조심스럽고 신속하게군병원에 데리고 감
(4)담당 군의관 중 한명은 당연히 기겁을 하면서
(5)살아있는 게 맞냐고 물었고
(6)군의관 둘과 폭탄제거반 부사관 한 명이 붙어서 수술함
(7)다행히 탄두를 무사히 몸에서 적출해내는데 성공
(8)이후 안전한 곳으로 가져가 폭파시켰다
(9)군의관 曰: “이제까지 들었던 폭발 중에서
(10)제일 요란했던 폭발이었다”
(11)생존군인이 남긴말
(12)”제가 왜 살아있어요?”
(13)참고로 군의관은 한인 소령인 존 오 라는 인물
(14)오 소령은 이 공로로 2007년 1월
(15)동료군인 생명을 구하는 영웅적 행동을 한 미군에게
(16)수여하는 ’09년 중Medal)’을 받았고군인훈장(Soldier’s
(17)20령으로승진해독일에서 근무 중이다.
와 이걸 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