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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시작하자 마자
“웨얼 이즈 메시?”
참담한 명대사와 함께
초라하게 출발 했지만
회를 더해 갈 수록 탄탄해지는 스토리,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함께
주조연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명품 연기 끝에
마침내
총 7부작,
27일에 걸쳐 이어진 드라마는
대망의 엔딩을 맞으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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