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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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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인지, ‘완판남’이란 별명답게 하루 만에 해당 제품은 모두 팔렸습니다. 조선일보 <이재용의 43만 원짜리 공항 패딩조끼, 하루만에 ‘품절’>(12월22일 정채빈 기자)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계열사 의류를 입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해당 제품이 품절 대란을 빚었”는데 이 회장이 입고 나타난 지 “하루 만에 동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삼성물산’ 빈폴

진짜 줘도 안 입을 거 같은데 저걸 완판 시키네

tmi:

이재용 회장은 현재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불거진 수조 원대 회계조작 의혹에 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법원의 연말 휴정으로 2주간 재판 일정이 진행되지 않자 해외 출장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언론은 이 회장의 패션과 베트남 투자 등 긍정적인 면만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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