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프랑스, 리옹의 겨울.
남녀 십여 명이 나무가 늘어선 거리 한복판에서 눈싸움을 하고 있다.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오던 어떤이가 표적이 된다.
눈세례를 맞은 그는 자전거에서 떨어졌다.
그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싸움이 계속되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했다.
아뿔사, 눈 속에 모자를 놓고 갔어요!
David Carless
1897년 프랑스, 리옹의 겨울.
남녀 십여 명이 나무가 늘어선 거리 한복판에서 눈싸움을 하고 있다.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오던 어떤이가 표적이 된다.
눈세례를 맞은 그는 자전거에서 떨어졌다.
그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싸움이 계속되면서 왔던 길로 되돌아가야 했다.
아뿔사, 눈 속에 모자를 놓고 갔어요!
David Car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