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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러분은 와이프가 임신중 바람펴도 넘어
(2)가실수 있나요?
(3)비에이치 · 1******
(4)지금 와이프는 임신5주차이고요
(5)*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도 제 아이가 맞습니다*
(6)저 몰래 결혼 전 준비할때부터 연락하던 남자가
(7)있었다는걸 최근(약3일전)에 알게되었습니다
(8)그 남자는 저랑도 제법친하게 알고 지내는 사이였구요
(9)와이프는 저랑 사이안좋고 싸울때 의지했다고합니다
(10)본인 말로는 메신저로만 이야기하고 만남은 일체없었고
(11)관계정리한 카톡내용을 제가 본거라고 주장합니다
(12)와이프가 임신중이어서 크게 화내지는 못하고
(13)서로 대화없이 3일째 지내고 있는데
(14)저는 배신감과 앞 뒤 다른 모습에 충격이 커 이혼을 생각
(15)하고 있습니다.
(16)이혼하자니 임신 중인 태아가 마음에 걸려서
(17)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을 묻고 넘어가실 수 있는지
(18)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1)한국철도공사 .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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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애도아니고 나이먹고 성인이 저렇게 모르는 메신저로 이성한테 정신적으로 기대는거 자체가 개별로지
(3)네이버웹툰 . 6가가가가가가가가가
(4)나라면 이혼할거같아.. 아이도 지우고.. 아이에게 미안하긴하지만 억지로 결혼생활 이어가는 가정에서 크는것보단 다음생을 기약하는게 아이에게 나을거같아서. 아이는 평생 맘에 걸리긴 하겠지만
(5)공무원 . V*****
(6)다른사람 의견이 뭐 필요하나…내 판단대로 하는거지. 어차피주어진 정보의 부족 또는 편향으로 왜곡된 답변을 줄 수 밖에없는걸. 단, 결정은 좀 빠르게 해야겠다. 내 생각에는 이혼을결심한다면 아내와 의논해서 출산은 안하는게 어떨까싶네.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하다. 당사자맘이 지옥이겠다.1 ○ 대댓글
(7)한국로슈 • j*********
(8)싸우고 하소연 한 정도라면 큰 문제 아닐거 같은데? 집안에있던 얘기 밖으로 옮기지 말라고 이번에 얘기하면 되는 일 아니야? 메신저 내용따라 다를거같은데..
(9)경창산업 • j***가가가가
(10)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네
(11)난 못산다….
(12)새회사. 술
(13)내 일 아니라고 쉽게 얘기하는 것 같아서 먼저 미안함. 근데나라면 그런 여자 못 믿을거같어. 둘의 다툼의 해답을 외부에서 찾을라고 하는거잖어.. 신혼인데. 이건 뒷통수에 총겨누는사람이 있다는거랑 똑같은 말임.
(14)치과의사 · 문**가가가
(15)이런 부모 밑에서 자랄 아이 인생도 불행해 아이, 형, 어쩌면바람난 와이프까지 셋 다 망하는 길임
(16)5주면 빨리결정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17)와이프도 양심있으면 저 아이 낳겠다고 못우기지
(18)이혼하고 양육비도 못주는데도 낳을건지 물어봐
(19)현대E&T · 탈**次次
(20)왜 사람들은 인생이 여러번이라 생각하지
(21)인생 한번임 한번 인생에서 왜 그렇게 살려고해 봐주긴 뭘 봐줘.. 주변 사람 신경쓰지말고 여기에 글쓴거면 이혼하고 싶은거 같은데 그렇게 해야죠 나도 그리 할듯.. 인간이 느끼는 가장 처절한 감정이 공포 혹은 그 무엇도 아니라 배신인듯08.10 32 ○ 대댓글
(22)공무원 · 하****
(23)힘들어도 무조건 헤어지세요. 사람 절때 변하지않습니다 절
(24)대로 더 더러운꼴보고 쓴이만 정신병걸리고 상처받습니다.
(25)무조건 헤어지셔야합니다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