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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영 알바했는데 도둑들 많긴함.
(2)립스틱 앞니로 똑 끊어가는거, 테스터로 풀메하고 가는
(3)사람은 일상적이고
(4)렌즈통에 프라이머나 파데 등 액체류 담아가는 사람
(5)테스트 브러쉬 저기 멀리에서 몰래 가져온다음에
(6)파우더 있는 쪽으로 와서 얼굴 개기름 죽이고 나가는 사
(7)향수 공병같은 곳에 쏴서 가져가려다가 매장 냄새 범벅
(8)이 되서 쫓겨난 사람도 봣음
(9)무엇보다 압권은
(10)몇년전에 레브론에서 휩 타입 파데 나왓엇거든
(11)내가 ㅅㅂ 얼마나 충격적이면 파데 이름을 기억하냐
(12)말그대로 단지타입이라 퍼쓰는건데
(13)그걸 봉투로 손 덮은다음에 쑥 퍼감
(1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ㅋㅋㅋㅋㅋ
(16)진짜 이건 어이가 없더라…. 왜 저렇게까지하지.. 그렇게좋은 파덴가 싶었음
(17)10년 전 올리브영 알바 시조새로써,,,진짜 여기 써있는 말 다 맞음.. 항상상상 그 이상… 매일 같은 시간에 매장출근도장찍듯 와서 특정향수만 뿌리고
(18)가는 향수빌런 남자손놈도 있었음 ㅜㅋ
(19)앞니로 립스틱 끊어가는 건 그 옛날
(20)백화점 때부터 유구했습니다. 그
(21)립스틱 잘라가서 어떻게 쓰냐고요? 다
(22)쓴 팩트 안에 다져서 눌러놓고
(23)립브러시로 바릅니다. 립스틱 앞니
(24)끊기 도둑은 역사가 생각보다
(25)유구합니다. 그리고 시발 양심 탱가리
(26)없고 드러움.
(27)받고 속옷에다가 향수 뿌리기
(28)손에 틴트 묻힌채로 아것저것 만지기
(29)가랑이 사이에 썬스틱 바르기 (왜??)
(30)쿠션파데 안에 쿠션만 훔쳐가기
(31)유두에 틴트 바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