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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열) 저는 45kg입니다.
(2)(채원) 53kg예요
(3)몸무게를 말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4)(김열) 오히려 말하기보다 물어봐요
(5)(김열) 너 도대체 몇 kg야?’ 이러면 말했을 때
(6)(김열) ‘야 진짜 말랐다 밥 좀 잘 먹어”
(7)(채원) 고개 끄덕끄덕거리고 넘어가는 편이었죠
(8)다이어트 해보셨나요?
(9)(김열) 건강 때문에 필라테스를 시작했거든요.
(10)(김열) 살 빼고자 했던 건 아니었어요
(11)(채원) 평생기
(12)(채원) 평생 해야죠
(13)많이 먹나요?
(14)(김열) 일반 여자분들보단 많이 먹어요
(15)(김열) 예를 들어 김밥천국에서 볶음밥을 시키잖아요
(16)(김열) 그럼 전 남겨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17)(채원) 남들만큼? 아니면 남들보다 조금 덜 먹는 거 같아요
(18)몸무게 관련해서 들었던 가장 심한말은?
(19)(김열) 거식증이냐, 왜 이렇게 안 먹냐고
(20)(채원) 여자는 50kg 넘어가면 안 된다.
(21)(채원) 40kg대를 유지해야지 예쁘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22)자신 몸무게의 장점은?
(23)[잔잔한 음악 시작]
(24)(김열) 조금 먹는 것에 대한 제약이 없는 것 같아요
(25)(채원) 지금 몸무게는 평균이라는 게 장점인 것 같고
(26)첫인상과 현인상의 차이가 있나요?
(27)(김열) 마르면 예민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28)(김열) 엄청 둥실둥실하고 웃기다고 막 이렇게…
(29)(채원) 그냥 겉으로 보여지는 거나 실상이나 저는 별로 다른 게 없어서
(30)나의 가장 큰 매력은?
(31)[ 희망찬 음악 서서히 시작]
(32)(김열) 쪼그매서 안 맞다 이런 건 없었던 것 같아요
(33)(채원) 있을 데 있고 없을 데 없는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34)(채원) 있을 데 있고 없을 데 없는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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