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세훈 “정부지원 없으면 지하철 요금 인상 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려”… 최대 500원 인상 검토
(3)폰트크기변경 A AB
(4)2021년 공사 당기순손실 9644억원 중
(5)무임수송 비율 2784억원
(6)”정부지원 없으면 요금인상 고려”
(7)250~500원가량 인상 검토
(1)오세훈 시장이 지하철 요금 인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250~500원 내외의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3)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추산 자금부족 현황은 △2019년 3369억원 △2020년 9872억원△2021년 1조5991억원(추정)이다.
(4)특히,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은 2019년 5865억원에서 2020년 1조1137억원으로90%가량 폭증했다.
(5)지난해에는 9644억원을 기록했는데, 이중 무임수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로 2784억원에달한다.
(6)이와 관련해 오세훈 시장은 “(공사) 지하철 적자 폭이 너무 커졌다”라며 “정부가 도와주지 않는것으로 정해지면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다.
(1)코레일은 2019년에만 보전금 1588억원(보전율 67.7%)을 지원 받았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시는 무임수송이 1984년 당시 정부 방침에 따라 도시철도에 교통약자 무임승차 제도가 도입된 만큼, 정부가 공사 손실 비용을 보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지난달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내년 해당 예산에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손실 보전분까지 추가로 반영해 총 7564억원을 의결했다.
(4)하지만,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대립 구도를 이어가면서 본회의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5)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 후 8년째 동결 상태다.
(6)공사 측은 요금 100원을 올리면 1000~1500억원의 적자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시민 부
(7)담을 고려해 약 250~500원 내외 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오세훈이 정부 국고 지원 없으면 내년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요금 인상 검토한다고 함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기본요금 최소 200원에서 최대 500원 인상 바라는 중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1219145538664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