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잡스 사망 1년 전 스스로에게 보낸 이메일

()

(1)To: 스티브 잡스, sjobs apple.com 날짜: 2010년 9월 2일 목요일 11:08PM
(2)(주: 잡스는 1년 후 2011년 10월 사망)
(3)내가 먹는 음식 대부분은 내가 키운 것이 아니고 내가 키운 일부분은 내가 개량한 품종이 아니다.
(4)내가 입은 옷 중에 내가 만든 것은 단 하나도 없다.
(5)나는 내가 창조하거나 정제하지 않은 언어를 내뱉는다.
(6)나는 내가 쓰는 수학을 발견하지 않았다. 나는 사고, 입법화, 집행, 판결에 참여하지 않은 자유와 법을 통해 보호받 고 있다.
(7)나는 내가 만들어내지 않은 음악에 감동받는다.
(8)내가 의학적 도움이 필요했을때 나 혼자서는 생존이 불가능했다.
(9)나는 트랜지스터, 마이크로프로세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OOP) 등 내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을 발명하지 않았다.
(10)나는 살아있는, 그리고 먼저 세상을 떠난 우리 인류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내 삶과 행복은 전부 인류에 의존한다.
췌장암 진단 받은지 7년 뒤, 사망하기 1년 전 스스로에게 보낸 이메일입니다.
결론은 인류애인데 뻔하지만 뻔한건 뻔한 이유가 있죠.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