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10살입니다.
정말 동생 만들어 주고싶어서
용하다는 병원 다 다니고
할 수 있는거 다 해봤는데..
돈도없고 병원서도 더이상 무리하지말라해서
포기하고 살은게 5년됐어요ㅜㅜ
그런데..
정말 계획에도 없던..
뜻밖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아이 하나 더 못갖으니
대신 아이 키울돈이라 생각하고
정기 후원을 하고있는데요
앞으로 더 바짝 벌어야겠습니다ㅎㅎ
식구와 제가 나이도 있고
불경기라 벌이가..ㅜㅜ
무엇보다 식구가 걱정되긴하는데..
일단 무조건 건강하게 낳아서
바른 사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큰일이긴한데
축하좀 해주십쇼ㅎㅎ
너무 많은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감히 제가
이만큼의 많은 축하를 받아도될지
모르겠습니다.정말 감사드립니다.
형님들 모두 댁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저희 가족 모두
앞으로 더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며
바른 삶을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