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여자 아이돌 그룹 소속사가 멤버와의 사진 촬영 티켓을 판매하면서 판매량 꼴찌 멤버는 성인 배우로 데뷔한다는 공지를 올려 누리꾼들이 떠들썩하다.
16일 일본 아이돌 그룹 ‘플랑크 스타즈’의 공식 계정은 “신규 회원 체키권 매수 배틀 마지막 날입니다. 1등 멤버는 자전거를 선물 받고 꼴찌 멤버는 AV에 데뷔”라는 공지를 올려 구매를 유도했다. 체키권은 즉석카메라로 아이돌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티켓을 가리킨다.
소속사 측은 “AV 데뷔는 멤버가 자청한 기획이니 뭐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덧붙이며 한 멤버의 사진을 성인물 표지처럼 꾸며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