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도 하고 몇시간 동안 촬영을 하게 됨





무료이벤트에 해당되는건 작은 액자 단 하나 뿐이었다며
더 큰 액자를 원하거나 몇시간 동안 찍은 사진들 원본을 받으려면
작게는 50만원대에서 크게는 400만원대까지 달라고 요구함



하고 나오면 되는 일이지만
원체 거절을 못하는 소심한 성격의 사람들도 있고
차마 자식된 입장에서 몇시간동안 사진 찍은 부모님한테
모든게 사기였다고. 사진은 못받게됐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기에
“그래.. 부모님이랑 언제 또 이렇게 찍어보겠어…”
“지금보니까 사진 잘나오긴 잘나왔네…”
자기최면을 걸게되고
사진관들도 이를 노리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