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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5)씨는 청주 지역 가게들을 돌며 손님과 시비 붙기, 시청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테러나 욕설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영업 방해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입씨름을 벌이는 장면까지도 유튜브 라이브 영상으로 그대로 송출했다.
해당 영상에서 A씨는 “너 때문에 경찰관 몇 명이 출동해야 하느냐”, “(영업 방해)신고가 계속 들어온다”는 경찰의 말에 “그럼 그냥 가라”, “
몇백 명이 보고 있는데 (경찰은) 방송이 만만한가 봐
” 등이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유튜버 사이에서 A씨의 별명은 ‘자영업자 킬러’다. 그는 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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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재 A씨의 채널에는 논란이 된 영상들은 모두 내려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