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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에서 아직도 지켜지고 있는 조선시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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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업은 무조건 장자가 잇는다
2. 아들이 없을 경우 조카를 입양하여 아들로 삼는다
1대에서 2대, 2대에서 3대로 이어질때 형제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장자 계승의 원칙이 지켜졌고, 다른 재벌처럼 왕자의 난 같은건 일어나지도 않음.
근데 3대 구본무 회장에겐 친아들이 없었음 한명 있었는데 20세에 교통사고로 사망함
그래서 조카인 구광모를 양자로 입적해서 LG 물려줌.
가문을 이을 아들이 없을때 조카나 아래 항렬의 친척을 양자로 들이는 관습은 조선시대에야 흔했지만 요즘은 거의 사라진 관습인데 LG에선 아직도 지켜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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