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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료들이 곧 한국을 찾아 경기를 치른다.
▲ 친구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게 있다. 내가 엄청나게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다. 맛있는 곳, 좋은 곳을 많이 데려가 달라고 하고 있다. 그 부분이 걱정이긴 하다. 운이 좋게 함부르크, 레버쿠젠 때도 한국을 찾아 경기를 했었는데 토트넘에서도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기분 좋다. 또 한국에서도 토트넘이 인기가 많지 않은가. 토트넘의 손흥민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기회다. 정말 잘해서 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