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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만화 클리셰를 박살내버린 헌터x헌터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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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로즈’
세계관 최강자급 넨능력자였던
메르엠이 결국 인간이 만든 폭탄 한방에 박살
왕을 살리기 위해서 인간계 최강급과 비비는
직속 호위군 두명이 힘을 바쳐서 겨우 살려냄

하지만 결국 폭탄에 들어있는 독성에 피폭되어 사망
이런 대단한 폭탄이 만들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저예산이라 기술만 있다면 가난한 국가와
일개 테러리스트들도 대량생산해서 사용할 수 있음

보통 이런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총이나 폭탄 같은것은
작중 능력자들의 힘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그런 클리셰를 부수고 인간의 악의와 기술력을 묘사함
헌터x헌터 세계관에서 키메라 앤트의 위험 등급이 B급인데
왜 인간(국가)가 위험등급 A~B+ 인지 알 수 있었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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